• [딸바보 아들천재] 초딩 우리딸, 아무래도 중학생 같다2024.11.24 PM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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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 아들이 식탁에 앉아 창의력 문제를 풀곤하는데


문제:

예시)"밤이 되었다" "밤을 먹었다" , "상을 수상했다" "수상요원이 되었다" 이런 다른뜻의 문장을 10개 적으시요



아들(초4): 음~~~ 



엄마: 힌트 후~ (바람)



아들: 아! 바람이 분다.  바람을 이루다.



딸(초1): 바람을 ~ 핀다!

 



아빠: (=ㅅ=);;;;  우리딸~ 바람 핀다는게 먼지 알어?



딸: 응!  비.밀.연.애.




아무래도 우리딸은 중학생이 맞는거 같다

 


댓글 : 6 개
헉... 비밀연애...'ㅡ';; 그걸 어떻게 알았지......ㄷㄷㄷㄷ
  • ink7
  • 2024/11/24 PM 11:36
유튜브의 힘이겠죠~ 아니라면 전생에~
중학생이면 비밀에 뻑 갈 나이죠
저 때도 크큭... 내 오른팔에는...
  • ink7
  • 2024/11/24 PM 11:36
아 딸은 초등1학년입니다 (-ㅅ-)
왜 갑자기 오마걸의 비밀정원 노래가 떠오르지ㅋㅋㅋ
요즘 애들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성숙도가 우리때에 비해 빨라요
특히 여자애들은 초5~6 되면 거의 다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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