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아놔 간떨어질뻔 했네...2016.08.02 AM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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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잠이께서 다시 자려니 잠도 안오고 1층가서 담배 일대 테우고 올라왔는데

계단을 올라와 복도의 코너를 도는순간...웬 낮선 여인네가 사다코 같은 산발로 서있는겁니다...

순간 식겁했네요.....@!$#%$$@#$@

 

전화하고 있던데 오바밤중에 왜 복도에서 전화인지...

하지만 놀람도 잠시 목 다 늘어난 티셔츠에 이상한 체크무늬 잠옷바지 입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무서움보단 쪽팔림이....

 

생각해보면 그아가씨가 더 놀랐을지도....

 

댓글 : 1 개
머리 말리고 있다가 급하게 전화 받았나 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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