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홍콩 여행 1일차 - 크라제 버거 & 기내식2012.08.08 PM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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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것과 동시에, 홍콩으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테마는, 다 필요 없고 "먹고 죽자!".

남자 둘이 가는 여행인데 쇼핑을 하겠습니까, 뭘 하겠습니까orz









밤 비행기라 부득이 공항에서 저녁을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기내식이 나오기야 하겠습니다만...

그건 그냥 간식 아닌가요?

딱히 갈 데도 없고 해서, 그라제버거로 고고씽~













버거 두 개에 칠리 치즈 프라이, 음료 두 개 시키니까 3만원 가까이 나오더군요.

역시 비싼 듯ㅜ.ㅡ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747은 처음 타 보는군요 우왕~









개인 VOD에 게임도 있는데, 느려서 플레이하기는 힘들더군요^^;;









기내식 타임입니다.









닭고기와 돼지고기 중 돼지고기 - 돼지고기 짜장볶음 - 를 골랐습니다.

다시 말해, 짜장밥인 게지요.









음료는 맥주맥주 하악하악~









그럼 반주 곁들여 가며 맛있게 냠냠.









케익과









커피로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짓고









이제는 와인 타임입니다 우왕ㅋ굳ㅋ









맥주 안주로 먹으려고 산 고디바인데, 어쩌다 보니 손도 대지 못했군요.

눈 잠깐 붙이고 나니









홍콩 도착~










진정한 "먹고 죽자!"는 내일부터 시작입니다^^






(Olympus E-30, Leica D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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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개
아이스포인트 저도 즐겨마시는데...
무튼 해외여행은 매번가도 새로울거 같네요
오 고디바 초코렛.. 사진보니 다시 먹어보고 싶네요 ㅋ
스카이 테라스 가시겄네.. 해무가 안끼기를 ...
픽트림은 올라가는거보다 내려가는게 더 스릴이..
옴메!!!ㅠㅠㅠㅠ 부럽네효~
와우 부럽당
피크트램은 사람 많아서 미니버스 타고 내려왔는데, 기사님 좀 짱이더군요 헠 헠
미니버스로 이니셜D 찍을 기세였습니다.
딱히 기억에 남는 음식은 사테라면하고 복음밥...
홍콩은 밤에 돌아다녀도 대도시쪽은 꽤나 안전했던것 같더군요..

물론 뒷골목 이런데는 좀 무서워서 ㅡㅡㅡ

98년도에 싱가폴 갈때 저거로 타이타닉보고 슈퍼마리오월드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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