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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요청 번역]『일본의 신 해석 사전』#0132016.10.23 PM 02:45
제 1편 -일본 진기(神祇)의 계보
三. 일본 신들과 사사(社寺)
04. 신(神)과 관련된 이언집(ことわざ集)
1. 신(神)이 들어가있는 말(言葉)
[카미가케테(神掛けて)]: 자신의 행동, 언어, 생각, 판단 등이 확실함을 강조할 때에 사용한다(「신에게 맹세했다」라는 식으로도 말한다).
[카미나라누미(神ならぬ身)]: 신이 아니기 때문에 능력에 한계가 있다. 이르지 못하는 인간의 몸이라는 뜻.
[카미나라바카미(神ならば神)]: 정말로 신이 있다면, 그 영험(霊験)을 보여주십사... 하고 외치는 말.
[카미와미토오시(神は見通し)]: 신은 삼라만상(森羅万像)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꿰뚫어 보기 때문에 사소한 것일지언정 거짓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
[카미토호토케와스이하노헤다테(神と仏は水波の隔て)]: 신은, 본지(本地)의 부처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존재이기 때문에, 물과 파도의 관계와 같다. 형태만큼은 다르지만, 원래 뿌리는 같다는 뜻.
[카미모호토케모미나코코로(神も仏も皆心)]: 신이나 부처는 다른 존재가 아니기에, 인간의 마음, 본성 그 자체 속에 있다는 뜻.
[카미노쇼멘호토케노마지리(神の正面仏の真尻)]: 카미다나(神棚: 집안에 신을 모셔 둔 감실)는 정면 높은 곳에서 모시고, 불단(仏壇)은 그늘진 곳에 두고 모셔야 한다는 뜻.
[카미모호토케모나이(神も仏もない)]: 자비(慈悲)를 베푸시는 신도 부처도 아니라는 뜻으로, 「피도 눈물도 없다」와 같은 뜻, 또, 신도 부처도 눈 속이 아니라, 그저 그 자체만이 소중하다는 뜻도 있다.
[카미와쇼지키노코우베니야도루(神は正直の頭に宿る)]: 신은 올바른 일을 한 이에게는 상을 주고, 나쁜 일을 한 이에게는 벌을 내려, 공평하고 뒤틀림이 없다는 뜻.
[카미노스케(神の助け)]: 신이 지켜주는 것, 천우신조(天佑神助)라는 말도 있다.
[카미와히레이오우케즈(神は非礼を受けず)]: 신은 예(礼)에 벗어나는 짓을 용납하지 않는다. 또, 도리에 어긋나는 기도를 해도 신은 받아주지 않는다는 뜻.
[카미노요츠기(神の世継ぎ)]: 신의 세(世)를 잇는 분. 즉, 역대 텐노(天皇)를 말한다.
[카미노미사키(神の御前)]: 신의 사자(使者). 예를 들면, 히요시 진쟈(日吉神社)의 미사키노카미(御前神)는 원숭이이며, 이나리노카미(稲荷神)는 여우이다.
[카미노츠카이(神の使い)]: 신의 명령을 전달하는 사자라 여겨지는 동물로(미사키노카미와 같다), 예를 들면 하치만(八幡)의 비둘기, 카스가샤(春日社)의 사슴 등.
[카미노미사카(神の御坂)]: 국경에 있는 언덕에는 신령(神霊)이 깃들어있다고 여겨져왔던 것에 의한 언덕의 칭호.
[카미노타비(神の旅)]: 음력 10월에 여러 나라의 신들이 이즈모 타이샤(出雲大社)로 참집(参集)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을 의미. 이즈모에서는 이때를 카미아리즈키(神在月)라 하며, 다른 나라에서는 이때를 칸나즈키(神無月)라 한다.
[카미노키(神の木)]: 신령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오고 있는 나무나, 진쟈(神社)의 경내에서 시메(注連)를 치고 신목(神木)으로 삼고있는 나무. 정월의 카도마츠(門松)도 정월신(正月神)인 미오야노미타마노카미(祖霊神: 조령신)를 맞이하기 위한 빙의체이며, 카미노키라 해도 좋을 것이다.
[카미노이(神の井)]: 온천(温泉)을 가르킨다. 『伊予国風土記(이요노쿠니후도키)』 이츠분(逸文)에 「神井に沐みで疹をいやすは」라 나와있다.
[카미노오시키(神の折敷)]: 신 앞에 바치는 물품을 올리는 데에 사용하는 헤기이타(片木板: 얇게 벗긴 판자)로 만든 소형 밥상을 말한다.
[카미가테(神が手)]: 와타츠미(海神)의 수중에 있다는 뜻으로, 무시무시하고 거친 바다를 가르킨다.
[카미가토(神が門)]: 와타츠미가 지배하는 세토(瀬戸: 좁은 해협)로, 바다의 파도가 거칠어 무시무시해진 세토, 위험한 장소를 가르킨다.
[카미니산네츠노쿠루시미아리(神に三熱も苦しみあり)]: 삼열(三熱)이라는 것은 부처 설화에서 용뱀(龍蛇) 등이 받는다고 하는 세가지 고통을 의미하며, 신은 중생을 위해 고통받으며 꾹 참고 견딘다는 뜻이다.
[카미노이키(神の気)]: 악한 신의 저주를 가르킨다.
2. 석가(釈迦)가 들어가있는 말
[석가에게 설법(釈迦に説法)]: 이미 다 알고있는 이에게 그것을 가르치려 하는 어리석음을 뜻함. 불필요함을 비유한 말.
[석가에게 심경(心経)]: [석가에게 설법]한다는 말과 같은 의미.
[석가에게 제파(提婆)]: 제파(提婆)는 석가의 법적(法敵)으로,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 해도 반드시 그에게는 적수가 있다는 뜻.
[석가는 보내고, 아미타불은 이끌어준다(釈迦は遣り、弥陀は導く)]: 석가여래(釈迦如来)는 중생을 현세로부터 극락왕생으로 보내주며, 아미타여래(阿弥陀如来)는 서방정토(西方浄土: 극락)으로 불러들이는 것을 의미.
[석가도 돈만큼 빛난다]: 석가가 주는 이익도 사이센(賽銭: 헌금)하기 나름이라는 뜻. 즉 세상 만사 돈의 여부에 따르는 것이라는 뜻으로, 금전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를 뜻한다.
[석가의 사금(私金)]: 사적인 돈(私金)은 사천(へそくり)이라는 의미로, 뜻밖의 일(것)을 비유한다고 한다.
[샤카니나이(釈迦担い)]: 여행 도중에 죽은 시체를 매장할 때, 관에 넣은 유해를 뒤로해서 짊어지는 관례를 가르킨다. 불상을 짊어지는 것과 같은 모양새가 되는 데에서 유래한 말이다.
[석가의 탄생]: 4월 8일을 석가의 탄신일이라 하고 있어, 이날에 아이는 석가의 동상에 감차(甘茶)를 끼얹으며 축하한다. 아이 모습의 석가상은 우노하나(卯花) 등으로 장식한 작은 사당에 안치되어 있기 때문에, 일명 하나마츠리(花祭り)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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