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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요청번역]『일본의 신 해석 사전』#0972017.11.19 PM 11:15
第二編 -키키신화(記紀神話)의 신들
◎ 시나츠히코노카미(志那都比古神 = 級長津彦命)/시나토베노카미(級長戸辺神)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바람의 신>
- 이자나기(伊邪那岐)와 이자나미(伊邪那美) 부부에게서 태어난 신으로, 하야아키츠히코(速秋津日子), 하야아키츠히메(速秋津比売) 다음에 태어난 신. 『古事記(코지키)』에는 바람의 신이라 기록하고 있다.
시나츠히코노카미(志那都比古神)의 시나(志那)는 숨이 길다(息が長い)는 의미로, 고대 사람들은 바람은 바람의 신의 숨결 때문에 불어온다고 생각했기에 이런 이름이 생겨났다.
『日本書紀(니혼쇼키)』 일서(一書)에는, 이자나기가 내뿜은 숨결에서 바람의 신인 시나토베노미코토(級長戸辺命: 다른 이름을 시나츠히코노카미)가 태어났다고 말하고 있다.
바람은 벼농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데, 한편으로 악풍(悪風: 폭풍)은 마풍(魔風)이라 하여 상대(上代)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라 여겨졌다. 그래서, 이세 진구우(伊勢神宮)의 셋샤(摂社)로 카제노미야(風の宮: 제신은 시나츠히코노카미)가 모셔진다거나, 야마토노쿠니(大和国: 나라 현 이코마 군)에 타츠타 타이샤(竜田大社: 제신은 아메노미하시라노미코토 = 시라츠히코노카미, 쿠니미하시라노미코토 = 시나츠히메노카미)를 모시는 카제노미야가 만들어지는 등... 뿌리 깊은 신앙의 대상이 되어 있다. 또, 타츠타 타이샤와 대비되는 히로세 진쟈(広瀬神社: 나라 현 키타카츠라기 군 카와이 무라 카와이. 옛 관폐 타이샤) 등도 제신(祭神)은 다르지만 카제노미야로서 옛부터 신앙시되어왔다.
[시나츠히코노카미를 모시는 진쟈(神社)]
나라 현(奈良県) 이코마 군(生駒郡) 미사토 쵸(三郷町) 타츠노(立野)에 있는 타츠타 타이샤(竜田大社): 칸다이(官大)
[시나츠히코노미코토를 모시는 진쟈]
미에 현(三重県) 이세 시(伊勢市) 이스즈가와(五十鈴川)에 있는 이세 진구우(伊勢神宮)의 셋샤인 카제노미야(風の宮)
[시나츠히코노카미와 시나츠히메노카미(志那津姫神)를 모시는 진쟈]
홋카이도(北海道) 샤코탄 군(積丹郡) 샤코탄 쵸(積丹町)에 있는 카무이 진쟈(神威神社): 고샤(郷社)
◎ 시바누히메(柴野比売)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 스메이로오오나카히코노미코(須売伊呂大中日子王)의 어자(御子).
『古事記(코지키)』에만 등장하는 인물로,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倭建命 = 日本武尊)의 어자인 와카타케노미코(若建命)와 이이누마쿠로히메(飯野真黒比売)가 맺어지면서 스메이로오오나카히코노미코가 태어났다.
그리고, 이 스메이로오오나카히코노미코는 아후미노시바누이리키(淡海之柴野入杵)의 딸인 시바누히메(柴野比売)와 결혼하여 카구로히메노미코토(迦具漏比売命 = 訶具漏比売)를 낳았다고 나온다.
◎ 시부미노스쿠네노미코(志夫美宿禰王)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히코이마스노미코(日子坐王)의 어자(御子).
히코이마스노미코는 야마시로노에나츠히메(山代之荏名津比売: 또 다른 이름은 카리하타토베)와 결혼하여, 오오마타노미코(大俣王)와 오마타노미코(小俣王)와 시부미노스쿠네노미코(志夫美宿禰王)라는 세 어자를 낳았다.
둘째 형인 오마타노미코는 타기마노마가리노키미(当麻勾君)의 선조가 되었고, 시부미노스쿠네노미코는 사사노키미(佐々君)의 선조가 되었다고 『古事記(코지키)』에 나와있다.
오오마타(大俣)의 大는 형, 오마타(小俣)의 小는 동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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