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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죽고싶어 안달난 여자애를 봄..2014.10.19 PM 05:36
외출했다가 오는 길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사거리] 다른 쪽 횡단보도에 있던 여자애가 전화하면서 빨간 불인데도 그냥 건너가더라구요.. 옆에 차 막 달려오는데 옆을 보지도 않고.. 조금이라도 늦게 정지했으면 운전기사만 똥 밟을뻔 하셨음.. 어휴...사고라도 났으면 꿈자리가 뒤숭숭 할뻔 했네요 ㅠㅠ
댓글 : 4 개
- 정몽즙VS닭근액
- 2014/10/19 PM 05:45
뭐 그러다 가까운 시일 내 그로 인해 죽거나 다치겠죠; 다만 괜시리 남에게 피해만 가지 않았으면... 으휴
- 죄수번호-1528640244
- 2014/10/19 PM 05:49
전 실제로 근처에서 사고나는거 봤거든요 의외로 무덤덤함
- 하얀에이스
- 2014/10/19 PM 05:56
저도 실은 유치원때 친한 친구랑 집에 갈려고 횡단보도 기다리고 있는데 맡은편에 친구녀석 형이 있길래. 저기 너네 형있다 그랬더니..갑자기 이 녀석이 무단횡단으로 건너가다가 고속으로 달려오는 차에 치어가지고...다행이 죽지는 않고 몇달 입원했다가 오다라구요..엄청 무서웠음...초등학교 입학 할때 친한 친구 한 녀석은 입학하던 날 길 건너다가 덤프 트럭에 치어 죽었다고..ㅠㅠ 유치원때 항상 같이 다녔었는데 ㅠㅠ
- 흔남A
- 2014/10/20 AM 09:02
운전이 다들 그렇게나 험한데 어째서 겁도 없이 무단횡단 하는지 ...
저도 의경때 음주운전 단속때 음주측정거부 하고 뛰어 도망가다가 (익일 혈중 알콜 수치를 쟀을대 정상이면 음주 운전으로 처벌 안받던가 ..그래요 ) 트럭에 치인분이 있었는데 허벅지 뼈가 부러져 덜렁덜렁 피칠갑 하신분을
데려다주고 온 동료 이야기 듣곤 무서워서 무단횡단 못함.
저도 의경때 음주운전 단속때 음주측정거부 하고 뛰어 도망가다가 (익일 혈중 알콜 수치를 쟀을대 정상이면 음주 운전으로 처벌 안받던가 ..그래요 ) 트럭에 치인분이 있었는데 허벅지 뼈가 부러져 덜렁덜렁 피칠갑 하신분을
데려다주고 온 동료 이야기 듣곤 무서워서 무단횡단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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