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저스[사냥터지기S1]] 사냥터지기(CLOSERS) 국면 전환, 약속대로2018.03.18 PM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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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대///슈브의 슬픔 에서 이어집니다

 

 

 

 

 

 

 

볼프강

재리가 슈브의 옛 주인을 농락한 '더스트'라는 차원종의 정보를 뒤져봤지만

그 이름에 프로텍트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 상부에 열람 신청을 해놓은 참입니다

평소보다 의욕이 넘치는 볼프에게도 정보를 공유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앨리스는 뉴욕에서의 혼란을 최소화시켜 준 볼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해줍니다

물론 뒷맛이 좋지 않은 임무였기에, 볼프는 축하를 받아도 영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 문제의 '더스트'라는 인간형 차원종에 대해, 재리의 데이터 열람신청을 받은 앨리스이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차원종의 관한 정보는, 여러분의 보안등급으로는 열람할 수 없다고 일축합니다

볼프는 정보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녀석과 싸우냐며 이의를 제기하지만

앨리스는 당신의 다음 임무는 더스트와의 교전이 아니라고 못을 박습니다

 

몇 시간 전, 한 테러조직이 시베리아의 군수공장을 점거하고, 철거 작업을 진행하던 인력들을 인질로 붙잡았는데

그들이 요구한 것은, 인류에게 망명을 요청한 차원종, 슈브를 자신들에게 양도시키라는 것입니다

일개 테러리스트가 어떻게 극비정보를 알아냈는지는 조사중이지만

볼프의 다음 임무는 슈브를 데리고 시베리아로 향하는 것입니다

 

시베리아로 출발하기 전, 볼프가 테러리스트 놈들에게 슈브를 넘기려는 것인지 묻자

앨리스는 고려하고 있는 가능성 중에 하나라고 차분히 답합니다

슈브가 있었기에 뉴욕이 쑥대밭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볼프가 상기시켜 주지만

앨리스는 씁쓸하지만 필요에 따라선 잊어야 하는 게 우리의 일임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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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대///마견의 주인 에서 이어집니다

 

 

 

 

 

 

 

루나

안나의 도움으로 숨어있던 차원수를 찾아냈으니, 루나는 약속대로 안나를 친구로 인정해줍니다

이에 안나는 언제까지나 우린 친구라며 날아갈 듯이 기뻐합니다

 

루나의 완벽한 상태를 확인한 앨리스가 다음 임무를 하달합니다

다음 임무는 앞서 말했듯이 고위급 인간형 차원종 '애쉬'가 훔쳐간, <샘플 C> 의 회수입니다

현재 그 샘플 C에 탑재되어 있는 발신장치의 신호에 따르면, 신서울 인근의 어느 수용소로 확인됩니다

 

루나는 어디로 도망가도 소용없다는 걸 가르쳐 주겠다며, 이제부터 잡을 사냥감에 자신감을 보이지만

앨리스가 목표는 어디까지나 샘플의 회수임을 강조하며, 이는 상부의 명령임을 확실히 해둡니다

 

 

 

 

 

 

 

소마

안나 덕분에 오퍼레이터님이 웃어줬다며 소마가 기쁜 마음을 전해주지만, 안나는 여전히 웃질 않습니다

안나는 소마가 다른 사람이 시키는대로 차원종과 싸우지 않는다면 진심을 담아 웃게 될거라고 하지만

소마는 그건 장담하기가 어렵다며 난처해합니다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안나가, 자신의 슬픔이 사라지지 않는 거라고 중얼거리는데......

 

소마의 기운넘치는 상태를 확인한 앨리스가 다음 임무를 하달합니다

다음 임무는 앞서 말했듯이 고위급 인간형 차원종 '애쉬'가 훔쳐간, <샘플 D> 의 회수입니다

현재 그 샘플 D에 탑재되어 있는 발신장치의 신호에 따르면, 신서울 인근의 어느 수용소로 확인됩니다

 

소마는 신서울에 가서도, 모두를 기쁘게 하겠다는 오퍼레이터님과의 약속을 떠올리며 각오를 다지지만

앨리스가 목표는 어디까지나 샘플의 회수임을 강조하며, 이는 상부의 명령임을 확실히 해둡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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