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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거치지 않은 이야기] 내 미래에 대한 일기2012.01.31 AM 11:39
주절주절,
문든 네이버 기사를 봤다.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의 인터뷰내용이었다.
나는 지금 컴활1급을 공부하고 있다.
나는 스펙을 맞추고, 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나도 꿈을 갖고 있다.
축구를 좋아하기에, 축구 관련 직종에 일하는게 큰 꿈이다.
이를 위해,
축구 티셔츠 쇼핑몰도 해보고, K리그 인턴도 지원해보고,
K리그 및 스포츠 선수보호 법률 매니지먼트에도 지원해보고..
모두 되지 않았다.
결과는 스펙이었다.
내가 준비되지 않았기에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없었다.
큰 정말에 계속계속 빠져있다.
오늘도 컴활공부를 한다.
난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일까
내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는것일까, 단지 조건이 맞춰진다면 입사하는게 내 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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