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거치지 않은 이야기] 토익 파트 3,4 공부 요령법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요새 축구쪽 회사 면접보다 계속 실패해서,
싹 다 정리하고 차근차근 스펙을 키우고자 토익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저번주부터 1주일 공부하면서 파트1과 파트2를 집중 공부해서 성적 향상을 이뤘습니다.

근데 문제가 파트 3랑 4를 공부 안한것도 아닌데 전과대비해 성적 향상은 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1주일 한거 가따 어따 까불런지요..

파트 3, 파트4 공략법

꼼수도 좋고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되는지 딱 감이 들지 않더라구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바백작인 사람]

3 4면 좀 긴 리스닝이군요.
저는 듣고 중요하다 싶은 건 거반 다 적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L/C 200점 나옴.

[황 진영]

지문이 나오기 전에 문제 3개를 모두 훑어보는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문제에 해당되는 부분만 집중해서 들을 수가 있습니다.

[곧휴떡볶이]

문제를 읽으면 어떤 지문일지 예상이 가능합니다 한지문 3개의 문제에 대게 공통적인 보기가 있거든요 전 이걸 통해서 어떤 대화를 할것인지 미리 예측을 한뒤에 듣습니다 그래서 이번 lc220점 나왔습니다

[모카타로]

저는 토익 강의 한번도 안듣고 해커스 토익1000 이것만 풀었거든요.
이 책 한권만 꾸준히 해도 900은 넘기 쉽더라구요.
토익은 풀다보면 같은 질문만 매번 하는것을 알게되죠
그냥 질문 유형 익히시고 듣기 사이에 시간 잠깐 공백 있을때 다음 문제 3개 (지문1개에 해당하는거) 문제하고 선택지를 빠르게 훑으세요.
문제는 맞는것을 찾는것인지 틀린것을 찾는것인지( 이런거 틀림 억울함) 확인 하시고 방송 나오기 전에 선택지 한번 훑으면 어떤 내용의 연설, 방송인지 감이 잡히고 더 잘 들려요. 답은 방송 나올때 즉각 즉각 체크 하시고 방송 끝나면 바로 다음 지문 훑으세요

[우리집 불났다!]

딴건 모르겠고 문제 풀때 지문 들려주기 전에 한 3초정도 주잖아요. 그때 문제만 읽어서 머리속에 기억해 두세요. 그럼 문제 풀때 그 부분만 집중해서 들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토익 딱 800점인 허접임...
게다가 회사 다니니 영어를 쓸일이 없고 여유도 없어 공부 안하고 있음. ㄷㄷㄷ

[레알 마드리드]

모카타로/// ㅅㅂ 용자 ㄷㄷㄷ

[조각쿠키]

전 해커스 토익 별로 입니다. 쓸데없이 너무 어렵거든요
위에 분들 말씀하신데로 먼저 문제를 읽습니다. 지문 읽기전 약 30초의 시간동안
문제를 읽어 머리에 담을순 없지만, 분류를 미리 해두는겁니다
첫번째 문제로 보통 가장 흔한 유형이 대화의 주제/상황, 지문의 주제/상황 입니다.
두번째, 세번째 문제는 지문중에 나오는 특정 단어나 상황에 대한걸 물어봅니다.

첫번째 문제가 주제, 장소, 전화라면 어디에 전화하느냐 등
대체적으로 '주제'입니다. 이건 머리에 넣고 말고 할게 없습니다.
보기 4개를 슥 훑으며 주요 단어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걸 정말 지문 나오는동안 살짝 잊으셔도 됩니다.

지문을 들으며 두번째 세번째 문제를 푸는데 집중했다가 첫번째 문제로 가서
아 이 대화는 전화 예약이구만?, 아 이 대화는 회의 구만? 이런식으로
맨마지막에 풉니다.
자 이제 두번째 세번째는 보기를 훑어서 특정 상황이라 추측되는
부분을 집중하다가 지문중에 나오는 상황과 맞으면 바로 바로
답을 체크하며 지문을 듣는중에 푸는 연습을 합니다.
(유형 참/거짓, 단어에 대한 내용 등 지문을 안들으면 절대 못품)

파트 3,4는 저 연습 반복으로 보기 지문으로 상황이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반복 반복 하세요, 매일 2시간씩 꾸준히 하면 됩니다.

전 그렇게 해서 lc 만점 받았습니다. 3,4는 반복과 요령으로 틀리는걸
최소화 하셔야합니다. 1, 2가 어려워 지는 추세이므로 3,4에서 틀리는
부분을 최소화하시면 됩니다.

[라켈메]

답변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사이버로 셤 보면서 리쓰닝에 대해 좀 알아가게 되면서 기존 리스닝 190점에서 1주정도 리스닝만 공부해서 325점 까지는 올렸는데, 문제는 공부를 했던 파트 3와 4도 함꼐 올랐어야 정상인데 3랑 4는 거의 제자리 더라구요.. 감사합니다~!! LC만점 받고 싶다 리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