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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블레이드] 4년의 공백 뒤 탑블이 부활한 이유는?2010.03.06 AM 04:07
개인적으론 '탑블레이드', '탑블'이란 명칭을 지지 하지만 여기선 '베이블레이드', '베이'를 사용하겠습니다.
부활에 대해 말하기 전에 베이블레이드의 탄생에 대해 잠깐 설명하겠습니다.
베이는 타카라社의 '토미카'시리즈 부터 내려온 '장난감+정보'를 최대한으로 사용한 시리즈입니다.
'현재의 아이들은 디지털 정보에 익숙하기에, 일반 장난감에도 정보가치를 붙여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라는 생각으로 그간 쌓아온 타카라 굴지의 기술력을 총동원하여 만든것이 베이블레이드입니다.
매달 나오는 만화와 베이의 대한 정보. 새로운 팽이와 새로운 기믹.
먼저 파츠를 세세하게 나누고, 부품의 조합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지게 만든뒤, 베이자체에는 원심력이나 회전방향, 속도, 각도, 상황에 따라 변하는 기믹등 복잡한 요소들을 붙여 넣는 것으로 공략과 전략을 놀이자 스스로 짜게 만들고 정보 제공을 반복한다.
그 결과는 대히트.
그러나 3년 동안 3개의 시리즈와 6개 시스템과 같가지 기믹을 만들어낸 베이의 인기도 식어가고 결국 막이 내렸습니다.
직후 새로운 타입의 '베이블레이드 에볼루션'을 제작했으니 결과는 아이들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참패.
4년이 지난 2008년.
장기간으로 계속되는 캐릭터와 브랜드 속에서 아이들의 선택사항은 많고, 그 결과 지금까지의 장난감 개발 방식으론 대채해 나가기 힘들다. 라고 결론.
그리고 생각한 것이 [이상적인 장난감]
도달한 결론은 [많은 아이들에게 받아들여진 장난감]'
이것이 베이블레이드 부활의 일화.
그리고 탑덕이라면 익히 알고있을 비화로는 MF시리즈는 '휠'외에도 모든 파츠를 금속으로 하려고 했으나, 회전균형이 맞아떨어지지 않아 버텀과 트랙을 플라스틱 부품으로 교체. 발매.
요약 - 잘팔리니까 다시 ㄱㄱ
그리고 이 인터뷰에서 개발 담당자의 말이 [이번엔 5~10년정도의 장기기획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약 - 10년동안 팽이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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