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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블레이드] 그라비티 페르세우스 AD145 WD2010.07.29 PM 09:55
짧은시간 사용한 소감이기에,
본문의 내용과 실제 사용감이 다를 수 있습니다
페르세우스좌가 모티브인 페르세우스
신화에선 영웅인데, 베이에선 광전사같은 느낌ㅎ
발매전엔 양회전 팽이로 엄청난 기대를 모았었지요
실제로 사용한 결과
'기대에 배신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양회전을 제외하고도, 충분히 실용적이에요
WD를 제외하고 전부 신형
기본적으로 WD를 사용시, 스타디움 아웃으로
끝나기보단 슬립아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데 페르세우스의 경우엔,
슬립아웃보다, 스타디움 아웃으로 끝나는 경우가
다른 WD사용 베이보다 많았습니다
(커스텀베이도 포함 해서)
잠시 사용해본 결과,
아마 휠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카운터모드
그라비티의 카운터 어택은
보라색 클리어휠과 그 바로 아래의
메탈휠 부분, 투구모양의 클리어휠에서 이루어 집니다
(낮은 트랙으로 했을 땐 거의 클리어 휠로만 공격이 들어갑니다)
다른 카운터 베이보다 더 공격적으로 되어있스미다
페르세우스 이전의 대표적 카운터라면
어스휠과 구형 리브라휠.
하지만 두개다. 카운터와 방어를 겸하고 있기에
깔짝 깔짝 공격하는 수준 입니다
(그마저도 오히려 방어를 우선시 하는 형태)
그에비해, 페르세우스의 카운터모드는
방어보단, 카운터공격에 중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상대의 스피드나 무게를 이용한 공격을
확실하게 쳐냅니다.
(메탈페이스 구형 페가시스까지 쳐내더군요;)
하지만, 상대의 공격을 버티기 위한 WD버텀이,
카운터시의 충격을 제대로 분산시키지 못하고
베이본체에 그대로 전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위에 말한
스타디움아웃으로 끝나는 경우는
함께 스타디움 아웃 하는 경우. 도 포함되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차차 생각해 봅시다
디펜스모드
카운터부분을 숨긴 형태입니다
카운터와 달리 다른 방어타입처럼
슬립아웃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울퉁불퉁한 부분이 많아서
지구력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상대와 회전 방향을 반대로 하면, 어느 정도 해결될 문제로 보입니다
방어타입이지만, 트랙이 상대보다 낮으면,
보라색의 카운터 클리어휠로
깔짝거리는 카운터공격!
상대의 밸런스를 흐트려 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 깔짝대면 스매쉬 역공을 당하니, 조심
또한 휠이 두껍고 큰 탓에, 100이나 105는 금물입니다.
거의 대부분 자폭루트를 타더군요
만약 100이나 105를 장착한다면
WD대신 D로 바꾸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130~145와의 배틀은 금지)
AD145
발매전까진 그다지 눈여겨 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아 저런 파츠도 있구나 였는데
시험삼에 제 주력베이중 하나의 트랙을 AD로 교체해 보고
이건 물건이다!
라고 마음 속으로 외쳤습니다
개인적 소감으론 그라비티 휠보다 훨씬 우월합니다.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후는
실전에서 써본 뒤 따로 상세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머 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갑옷처럼 생겼습니다.
옛날 동양쪽 장수들이 걸치던 갑옷 같은 느낌이지만...
보면 볼수록 페이트 세이버의 갑옷 같단 느낌이 더 강하다능
LR런쳐
그라비티 페르세우스를
그라비티 페르세우스 답게 만다는 물건!
디지런쳐 이후의 양회전 런쳐입니다
개봉당시, 그 거대함에 잠시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립에 장착되는 회색파츠는
위 아래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회전방향에 맞게 사용)
헌데, 몇 번 사용하다 보니,
런쳐자체를 갈아끼우는게 귀찮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반대편에 캡만 씌위면 OK
베이런쳐 캡
이건 절대 잃어버려선 안 됩니다
분실하게 되면, LR런쳐는 그저 런쳐모양의
장식품이 되버리니까요
런쳐 내부에 잠금장치가 있습니다.
이걸 푸는 것이 위의 런쳐캡
잠금장치를 풀지 않으면, 런쳐는회전하지 않아요.
이렇게 말이죠
분실조심
댓글 : 1 개
- 시로야마다
- 2010/08/02 PM 08:32
오오 이것이 소문의 양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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