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블레이드] 베이블레이드 아시아 챔피언십 20102010.08.24 PM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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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50분 쯤인가에 양재역에 도착했습니다.
왠지 코믹에 가는 듯한 기분이 살짝...



역시 코믹에 가던 길 그대로 7번출구
(하지만 코믹은 고2때 졸업했습니다.... 지, 지금은 안 간다능! 오해하지 말라능)



7번출구 바로 앞... 은 아니고, 약간 떨어진 부분에서
소형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탔을 땐 저 한명이었는데, 이후 사람이 몰릴 땐 어땟는지 모르겠네요)



AT센터에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위엄쩝니다





1층 참가접수대
접수상황을 보진 못했지만, 매우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을 것 같습니다



2층 입구
투니페스티벌에선 출구로 사용되던 곳이, 입구로 사용됐습니다
(팽이 판매부스와 바로 붙어 있었기에, 더 혼란스러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행사 준비중입니다.

이후에 알았는데
입장하면 안 되는지 몰랐습니다;
근데 그냥 들여보내주더군요...
지각한 알바로 착각하셨나 봅니다

서브이벤트존에선 행사진행요원 밎 심판분들에게 방식을 설명
듀얼마스터즈 쪽에선, 테이블 준비
메인무대에선, 리허설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승트로피 + 머큐리 아누비스85XF



브론즈버젼


실버버젼


골드버젼

실버 버젼말곤, 아누비스의 페이스의 그림이 엉뚱한 방향들을 항햐고 있네요








po행사한정품wer

오전에 오셨던 분들이시라면, 극룡과, 파이브로 인해
얼마나 혼잡스러웠는지 아시겠지요?



투페 때처럼 일반 베이도 판매중이었습니다
다만 투패땐 정가, 여기선 10%할인

옆에 베이계에선 세계적인 블로거 이신
류마마님이 살짝 찍히셨네요^^;

이 대회를 보기위해 일본에서 오셨습니다



po솔블레이즈wer

류마마님이 보여주셨습니다
제 블레이즈도 오늘 도착했기에, 빠른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po아누비스 노멀버젼wer





듀얼레전드 체험장.
투페 때 가장큰 자리를 차지한 아따맘마 부스위치에 만들어졌습니다

근데, 볼때마다 다른 곳에 비해 한산해 보이더군요...



서브이벤트존
그냥 사진으로만 봐도 짜증나네요.
아. 놀고계신 분들을 향한 말은 아닙니다;

이후에 이곳에서 시행된
성인전에서 굉장히 불쾌하고, 어이없는 대우를 받아서 말이죠....



그림만 바꾸고 나루토부스 그대로 유지해 놨습니다
개인적으론 왜 놔두었는지 모를 부스

차라리 이걸 없애고, 그 옆에있던 미션배틀의 줄을 만들었으면,
그렇게 까지 혼잡하진 않았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미션배틀의 줄과, 판매부스의 줄이 서로 엉켜서 불편을 겪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겸사겸사 중간에 사이버페가시스 게임시연대도 있었으니...)



옆에있던 미션배틀존

참가는 안 했지만, 꽤나 재밌어 보였습니다.
(사실은 사람이 줄어들면 하려 했지만, 아시아챔피언 본선이 시작되고 빠른 폐쇄크리)



12시 쯤인가?
개회식이 시작됐습니다



DJ맥스님 몇 마디 하실 때 마다 무대에서 연기뿜기작렬ㅋ

그리고 바로 한국대표 선발전이 시작됐습니다


메인 이벤트인 한국.일본.홍콩의 국가대항전이 시작될 때까지의 이야기는-


(사실 찍어둔게 없어요...)




그리고 4시쯤 메인이벤트가 시작됐습니다.

이번엔 조명작렬



많은 곳에서 카메라가 보였습니다




홍콩과 일본에선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

행사장 중간중간에서 SBS와 YTN의 카메라도 보였습니다
(출처미상 정보에 의하면 SBS도 인터넷으로 중계를 했다고 하지만, 정확한 건 모르겠습니다)



우승상품이 소개되고





오프닝 이벤트로, 연예인의 아이들이 일본, 홍콩 대표들과 배틀을 했습니다
시합은 꽤 했던 것 같은데
결과는 0승

초짜가 노멀베이로, 대표블레이더를 이기는 건 당연히 무리ㅋ




무대 뒤쪽은 대충 이런 분이기 였습니다.
우측에 일본자리, 가운데가 한국, 좌측이 홍콩
위 사진은 한국과 홍콩만 나와있습니다



헌데 정작 중요한 배틀장면은 잘 찍질 못했습니다....
한숨도 안 자고 갔다가, 의자에 앉으니 갑자기 폭풍졸음이 ㅎㅈㅁ;;

졸음을 이겨내며 보는게 한계였습니다orz



문제가 심했던 과정은 놔두고
결과만 말하자면

1위. 일본
2위. 한국
3위. 홍콩
이 되었습니다

개별순위는

쥬니어전
1위 류우키 선수 (일본)
2위 카즈마 선수 (일본)
3위 윤태훈 선수 (한국)

레귤러전
1위 케이토 선수 (일본)
2위 김경호 선수 (한국)
3위 차에 선수 (홍콩)


손오공측의 실수라 하기엔 너무나 큰 과실로
굉장히 불리한 조건의 배틀을 해야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멋진 배틀을 보여준 한국의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며, 이후 세계대회에선
이번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모두가 즐겁게 배틀을 할 수 있도록 빌겠습니다

타국에서의 일본과, 홍콩의 선수들도 수고했습니다
댓글 : 2 개
이번 대회가 좀 개판이었다고 하더군요;;

어떤사람은 구경하려고 하니까 무슨 신청하는데로만 보내주고

알바들이 제대로 잘 모르고 안내하고 그랬다네요;;
ㄴ한국에서 열리는 2번째 국가대항전인데 정말 개판이었어요...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부스가 2개나 있고
배틀공간은 적고
알바교육은 당일치기급
게다가 공지실수로 한국대표들에게 팀킬 + 대회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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