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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디자이너2013.10.12 PM 11:13
LINK : //지인 (목사님) 의 페이스북
결혼을 앞두고 대개 이런 생각을 한다.
"저 사람만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어.
저 사람하고 결혼하면 정말 행복할 거야." ...
배우자가 자기 행복의 원천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실망이 찾아온다.
실망이 찾아올 때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결혼을 잘못 했구나." 이런 경우 문제가 무엇일까?
문제는 배우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나의 생각에 있다.
세상의 어떤 사람도 내가 갈망하는 만족을 내게 줄 수 없다.
사람에게서 만족과 행복을 추구하면 깊은 좌절과 실망에 빠진다.
사람을 행복의 원천으로 삼으면 상처와 걱정과 고민과 불안과 의심과 혼란에 빠진다.
배우자가 나의 행복을 보장해줄 것으로 생각한 것이 문제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행복 디자이너이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람에게서 궁극적인 만족과 성취를
발견하도록 디자인하시지 않았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궁극적인 만족과 행복을 발견하도록 디자인하셨다.
따라서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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