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어라? 고요의 바다 재밌던데2022.06.15 AM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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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혹평이 많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본 적도 없는 소재다 보니

신선했습니다.

 

시작부터 죽어 나가더니 하나 둘씩 줄줄이 좀 쇼크였고

 

루나 나오는 부분도 좋았음.

 

암튼 시즌2 혹시 나온다면 기대.

댓글 : 13 개
Sf가 소재면 그래도 기본적인 과학상식을 가지고 변형해서 창작해야 하는데
이건 주 소재 자체가 선을 넘었죠
여기서 좀 너그러워지면 그런대로 봐줄만 했습니다
판타지인지 SF인지 마지막에 모호해짐 ㅋㅋ
애초에 자유자재 아이언맨 나노수트나
거미에 물렸다고 생기는 초능력맨도 있는 세상인데요 뭐
암튼 재밌었습니다.
SF니까 미지의 물질이 나올수있는건 맞는데, 과학계에 자문이라도 구하고 했으면 그래도 다른식으로 표현할수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작자가 7-80년대에 유행했던 스페이스 호러장르를 추억하면서 만든거 같은 모양새인데, 전반은 지루하고 후반은 어이없어지는 참사를 벌여서 그점은 아쉽습니다.
기대 안하고 봤는데 상당히 재밌음
저는 1시간 30분짜리 영화를 편집 없이 늘려 시리즈로 만든 느낌이었습니다.
소재는 신선햇는데 sf라고 하기엔 기초적인 과학오류가 너무 많앗음 관련자문을 아예안받은 수준이라...
재미있다 없다는 평에대해선 모르겠지만 유독 국산영화에만 엄격하게 과학적 오류같은 잣대 들이미는건 좀 불편함
어차피 물이 없는 어느미래를 가정하는 실제와 다른 배경에 지금의 과학지식을 왜 대입하려하는지
그리따지면 헐리웃 영화는 무슨 원통 한번 돌아나오면 시간이 거꾸로가고 혈청맞으면 온몸이 찢어져야하는 크기가 멀쩡히 녹색괴물이 되는등 말도 안되는거 투성이인데...
그 말도 안 되는 걸 납득이나 설득 시키는 것도 감독의 능력 같은 거 아닐까요 뭐..
그러려니 해야죠.
프로메테우스나 인터스텔라등에도 엄청 뭐라고 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저도 재밌게 봤네요
ㅎㅎ영화보면서 너무 진지해짐 요새 피곤하더군요ㅠ
그쵸.
그냥 가볍게 보면 되는데
가볍게 못 보는 세상입니다.
가장 편안한 우주셔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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