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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차팩] 월간 카렐 1호2016.10.07 PM 05:56
요새 일이 바빠서 카렐은 커녕 마이피도 손을 못대고 있었네요.
아직도 바쁘지만 잠시 틈이 난 김에 밀린 카렐 정보글을 써봅니다.
카렐 30주년 기념 틴세트가 발매했습니다.
카렐을 알게된지 이제 1년이 다되가는데 벌써 30주년이라니...!
거기다 간만에 스티커가 아닌 인쇄틴이라 매우 두근거렸습니다. 그런데...
5000엔 (세금 포함5400엔)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과
틴당 20g 총 60g 밖에 되지 않는 용량에 놀라서 고민을 했습니다만
2시간정도 만에 품절이 되더군요. (이번에는 따로 예고없이 판매 시작 30분전에 페북에만 공지를 했습니다.)
다시금 카렐의 인기를 실감하며 재판매를 노렸고 어제 재판을 했습니다만 민방위 크리...
교육 끝나고 폰으로 접속해보니 판매 시작 20분정도가 지난거 같던데요. 품절이더군요-_-;;;
아마 또 재판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 그리고 그때는 구매하겠죠.... 네... 전 카렐 호갱이니까요.
카렐의 지난 30년을 10년씩 끊어서 3종의 차로 표현해 봤다고 하네요.
각 차의 이름은 birthday, book lover, wisdom 입니다.
1987-1996 birthday
야마다상이 1987년 티타임이 좋아서 시작한 카렐차펙홍차점.
8세에 감명깊게 읽은 '나를 바꿨다' 라는 책의 저자 카렐차펙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예전부터 가향차를 좋아했는데 당시에는 가향차가 좋은 차 취급을 받지 못했지만
가향차를 계속 추구하며 브랜드를 시작했고, 그마음은 지금도 같다고 합니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행복=한잔의 차' 는 카렐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하네요.
실론 딘 브래지어에 믹스베리 가향차입니다. 핫티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1997- 2006 book lover
10년이 지나서도 차 끓이는게 최대의 관심사였고 책벌레인 야마다상에게 티타임이 필수였다고 하네요.
97년에 결혼을 하고 98년에 첫출산을 하고 그후에 둘째아이가 태어나고
아이가 읽어줬으면 하는 마음에 02년에 첫 동화책을 출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쯤부터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걸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실론 누와라 엘리야 (코트 로지 다원)에 비가향입니다만 박하향이 난다네요. 핫티나 탄산수 냉침을 추천.
2007-2016 wisdom
정말 가치있는 홍차는? 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한채 있지만 '신선함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라는 확신을 가지고 다원에 직접 가서 맞춤형 차를 만들고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론 루 후나 (룸비나 다원)에 애플&시나몬 가향이고 밀크티를 추천한답니다.
카렐에서 두번째 사탕이 나왔습니다. 헉헉 귀여워...ㅠ
이전버전에는 클래식 얼그레이, 밀크카라멜 티 , 걸즈티, 로얄 애플 의 사탕버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걸즈티 대신 화이트 피치 티가 들어간데다 포장지도 다양해 졌더군요... 필구...!
카렐 과 여성 의류 브랜드 IT'S DEEMO의 콜라보. 꽤 많이 본거 같은데 벌써 6번째란다..
이번에는 할로윈을 주제로 토드백, 쿠키, 쵸콜릿, 마시멜로를 판매하는데...
(대체 의류 브랜드에서 토드백 말고 다른걸 왜 파는거지..)
귀엽긴한데 여기꺼는 구매하기가 쉽지 않아...
이건 딱히 콜라보도 아니고, 건담카페에서 파는 차인데 내용물은 카렐의 차고 포장만 건담....
오펀스는 안봐서 저게 무슨 문양인지도 모르겠다.
5400엔 이상 구매시 주어지는 카렐 사은품이 10월1일자로 바꼈다.
이번 할로윈티에 그려진 고양이 잼볼...! 귀여워;ㅅ;
바뀌기 며칠전에 주문해서 도토리&다람쥐 잼볼을 받는 나는 광광 우럭따. 그리고 다시 주문하겠지...-_-;;
카렐 신상이 생각보다 자주 나와서 월간 카렐로 해봤...
- 모게코 Pieces
- 2016/10/07 PM 06:26
- 신성한 칼라
- 2016/10/07 PM 06:40
- 클래지
- 2016/10/07 PM 08:52
이제는 다원별로 모으느라 망할거같네요 ㅋㅋㅋㅠ다질링 마시쪙
- 몰랑이ㅇㅅㅇ
- 2016/10/07 PM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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