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토크] 최근에 중소엔터 아이돌노래 찾아듣다가

예전에 홍진호랑 WCG홍보예능을 찍었었는데 전 한참있다가 봤는데 되게 재밌게봤었거든요.

아무튼 

작년초?에 나온곡이던데 왜 그때 못들었었는지 음... 나름 여자아이돌덕질을 취미로 하고있는 사람입니다만

역시 갈길이 멉니다...

큰 기대 안하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소개를 좀 하고자,

일단 곡의 흐름에서 거슬리게 튀는 부분이 없다는점에서 중소엔터 아이돌 노래치고 좋은점수를 주고싶고요

(이 친구들 노래중에 빠라바라빙?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음.....)

아무튼, 레트로느낌이있는데 디스코느낌의 사운드가 굉장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가사도 중소엔터 곡들은 너무 뜬금없다 혹은 이상한 추임새를 잔뜩넣는등 눈쌀찌푸려지는 부분이있는데 그런것도 없고요.

아무튼, 요즘에 대부분의 여자아이돌들이 쌘컨셉을 하는데 몇안되는 안그러는 그룹중 하나라서 응원합니다 ㅎㅎ...

전 걸크러쉬 노래도 되게 좋아하긴하지만 장르 다양한게 제일 좋거든요...

[말랑박시은]

타이틀보다 수록곡이 좋은 아이돌 우아...
페이데이 아돈미슈 빙빙빙 판도라...

[덩어리]

의상 소원을 말해봐인줄

[진진?]

2020년에는 주목할만한 중소기업 걸그룹들이 많이 등장한 한해입니다.

위클리 - 유튜브 조회수 1억 2천에 빛나는 에프터 스쿨
스테이시 - 유튜브 조회스 5천만의 색안경
시크릿 넘버 - 유튜브 조회스 4천만의 Who Dis? (노래가 내 취향!)

개인적으로 위클리와 스테이시는 러블리즈와 오마이걸이 가졌던 라이벌 구도가 될 것 같습니다.

[YUI!?]

우아 열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곡이 전체적으로 다 괜찮고, 실력들이 상향 평준화 되어있다는 점.
개인적으로 리더 나나를 장점이자 단점으로 보고 있는데...
비주얼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무대를 보면, 시선이 나나쪽으로면 편중되는 느낌이랄까..;
그외 멤버들이 못난게 아니라 리더가 너무 강한 느낌..
최근 활동곡도 괜찮았는데 역시 위로 치고 올라가려면 큰 화력이 필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