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우머] 조선시대 부자 겸상의 위험성2016.08.27 PM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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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잘알분들 이거 트루임니까?

댓글 : 10 개
ㅋㅋㅋ 개인상을 쓴건 맞는데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겠네 허허
펄스인거 같은데요.

유교기반 사회에서 아비를 죽인 패륜범을 살려두었을리 만무하고,
무엇보다 일개 범부의 죄 때문에 행정구역의 등급을 변경한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그러게요.

인구가 꽤나 몰리던 도시들(특히 한양)은 온갖 범죄가 터졋을텐데 말이죠.
저 사건이 사실인진 몰라도, 강상죄 중 폭행치사 이상이면 능지처참에 해당하고..
능지처참 형이 나오면 해당 죄인의 고을은 행정상 강등을 당하기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강상죄의 경우 역사적인 사실로 책에 나옴...
저도 이 이야기가 사실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이동이란 인물이 아버지를 때린 사건은 있었으나

위에 기술된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군요

연려실기술 별집에 들어있는 야사의 이야기입니다.
  • Tokin
  • 2016/08/27 PM 09:53
글쿤요 유머는 유머로 받아야겠지만 거짓말은 안했다 수준의 글이었군요 ㄷㄷ
헐 구글 검색해보니 신문에서도 마치 실록에 나온 사실인냥 써재껴놨길래 '아 진짜긴 하네요' 라고 댓글 달았는데
알고보니 야사....
실록에도 안보이는데요
저도 윗 글이 실려있는 블로그를 즐겨보는데

저 윗글은 골라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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