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터리그 일기1 - 2012~13시즌 선수영입

회장님께서 영입자금으로 주신 800만유로(십알 장난하냐?)로
선더랜드의 문제점인 공격수, 공미를 영입을 시작했다.

우선 급한 공격수 이적목록을 살펴보던 중 눈에 띄는 그 이름
바로 대한민국 캡틴 밥!줘!용! 아스널에서 시즌 시작하자마자 쓰지도 않고
시장에 내놓는다 -ㅅ-(현실감 돋네)
최전방, 세도우, 좌우 윙에 심지어 공미까지 보면서 싸고 거기다
능력치도 벤트너보다 좋다. 그래서 당연히 오퍼했다.
하지만 거절 -_-+ / 본인은 레벨 낮은 팀은 가지 않겠단다
아니 이놈이?
다시 오퍼(기도 세레머니 오래해도 용서해줄께 제발 와라-_-)
다시 거절... / 아오 개 갞기야 우리팀 오면 붙박이 주전이랑께ㅠㅠ
세번째 오퍼도 거절.... -_-++
아오 아스널에서 반페르시, 샤막 주전자나 날라라!!!
시즌중간에 보니까 네덜란드 리그 듣보잡 팀으로 가더라
그럴꺼면 우리팀 오지 그랬나?ㅠㅠ

밥줘용을 포기하고 영입목록에 떡하니 있는 독일의 천재 공미 19살 '마리오 괴체'짜응
매물로 나와서 400만 유로에 겟! 존나 꿀영입!!

자~여기서 위닝 맛스타리그 팁!
이번 위닝은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센스를 뮌헨, 레버쿠젠 빼고 못 땋기 때문에
(코나미 개 갞끼해봐!)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소속팀이없이 기타 팀에 들어가 있다.
그러므로 졸라 영입하기가 쉽다. 분데스리가에 좋은 선수가 많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그래서 괴체같은 선수가 선더랜드따위에 400만 유로에 오는 말도 안 되는 일이 가능ㅋㅋ

그리고 남은 돈 300만 유로로 쪽바리 공미 카가와 영입.
너 이새끼 쪽바리 선수따위를 쓰다니 하고 욕 하는 분들도 계실것이다.
근데 위닝이 일본게임이라 쪽바리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몸값도 싸고 능력치도 좋아서(방사능 영향?)
안쓸래야 안 쓸수가 없다ㅋ
카가와 슈퍼 서브로 개추천. 쉐도우, 공미, 중미, 좌우 미들까정 다 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그래서 존나 싼값에 노예처럼 부려먹고 있음 ㅋㅋ

그러고보니 작년 분데스리가 우승팀 도르트문트 주축 선수들을 다 빼내고 있다.
다음 시즌에 돈 생기자마자 수보티치, 흄멜스도 빼올 예정 ㅎㅎ

시즌경기 시작은 2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