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box] 영화관도 KTX처럼 좌석마다 이어폰잭이 있었으면..2016.08.25 PM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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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을땐 쩝쩝거리는거 그냥 넘어가겠는데

영화관에서 입벌리구 팝콘 처먹는 새끼는 진짜 못참겠음

 

보통 휴대폰 꺼내보는건 한마디 해버리는데 이건 처먹는거 뭐라기도 글쿠...

 

댓글 : 24 개
CGV 상영관중 해드폰 쓰는 상영관 있던데
닥터드레관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있긴있군요
  • Tanya
  • 2016/08/25 PM 02:48
참 애매한게, 영화관가면 팝콘을 먹고는 싶고 먹자니 와작와작 소리에 저조차도 신경쓰이고...흑흑
그냥 먹는건 괜찮은데 입벌리고 먹는건 진짜 너무 시끄러워여.
그럼 영화관에서 애초에 팝콘을 팔지 말라고 해야할듯...
무리겠죠.
전에 어떤 사람이 옆에서 생라면 부셔서 먹는데 진짜 완전 열받아서 뭐라고 한적 있음
일단 소리도 소린데 영화관서 생라면이라니 특이허네요..
그나마 먹을때 소리 적게나서 팝콘 파는 것이라더군요
전 냄새도 완전 짜증납니다. 특히 오징어
저는 그래도 후각은 나름 관대한편이라 ㅎㅎㅎ
극장에서 팔고 있는 먹을 것을 영화 상영 중에 먹는 것 가지고 뭐라 하면 곤란합니다. 누구나 한 번 즈음은 팝콘 혹은 오징어, 콜라를 먹어 보신 적이 있을 것이고 그 때 남에게 피해 준다고 생각 하면서 소리 죽여가면서 먹지는 않으니까요. 극장에 간 이상 그런 부분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서는 안되는 행위인 상대방 의자에 발 올리기 또는 발 차기, 상영 중에 떠들기, 핸드폰으로 전화하기, 핸드폰 하기 등은 실제 영화감상에 매우 지장을 주기 때문에 짜증나거나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하고 또 그러한 행위에 대해 그만하라고 요구 할 권리도 있습니다.
먹는거가지구 뭐라하기도 그래서 이어폰잭이 있으면 좋겠다는거죠.
그냥 뭐라하기도 싫어요 서로 감정상하구
저는 저번주에 금욜 심야로 동대문메가박스 갔는데 제 여친 옆자리에서 여자 둘이 김치 만두를 먹더군요 ....
냄새가........그것도 상영시작후에 늦게 쳐 들어와서 왜 그런애들은 어김없이 파오후 한건지...... 만두웹에서 만두먹는거 욕해서 죄송
그건 좀 심하네요. 만두 욕한거 말구 만드 들고온거요.
팝콘류는 이해하겠는데. 예전에 새벽에 영화보는데 햄버거세트랑 팝콘으로 풀코스차려서 먹던사람있었네요 ㅋㅋㅋ 완전 골때렸음.
햄버거 포장 소리.... 푸숴숴서ㅜ숴숴쉇쉇숴쉇ㄱ!
그.. 1인 식당처럼 간막이 설치좀해줫으면
근데 커플도 있는터라 아마 절~대 안될 시스템일거같아요
이어폰잭 좋군요.
그치만 영화값 올리겠죠?
윽.........
조만간 나올 vr 4dx관이 다 해결해줄것임
가격은 해결을 안해줄거같아요...
팝콘은 영화관이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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