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box] 방금 찜질방서 있던 썰2016.09.03 PM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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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는데 어떤년이 종이컵들구와서 얼음조금만 달라함.

주방이모가 정수기에서 얼음 세덩이 뽑아줬더니 아 좀둬줘요 손이 작네 이지랄 ㅋ

그리고 좀이따 찜질방 음료통 들구와서 얼음좀 더달라함 이모가 이거 원래 천원주고 파는건데... 이러니까 

아까 커피먹고 통 가져온건데 더 줄수도 있는거 아녜여?! 이지랄하면서 티비 앞에 처누워서 쇼프로 봄

지나가는 아줌마들이 지금 드라마하는데 틀어주믄 안될까요 이러니까 쥐고있던 리모콘 존내 반대편으로 휙밀어버림 존내 진짜 성격 햐..

 

 

리모콘 아줌마들이 주워가서 드라마 트니까 일어나서 리모콘 주워갈꺼면 뭐하러 일어나 티비 누르면되지 이러길래 

옆에서 보다가 존내 약처먹었나 미친년 라고 말해주니 야리면서 여탕으로 쑉-


 

댓글 : 5 개
버릇없고 이기적이고 예의를 모르는 친구네요..
나이먹으니까 진짜 저런 녀석들 보면 꼴보기 싫고 버릇을 고쳐주고 싶음
한 삼십대 후반 되보이던데 암튼 존니 꼴배기싫어서 결국 한마디가 튀니왔네여
그냥 돈년이구나하고 무시하세요. 어차피 그 지랄맞은 성질 고치지 않은 이상 나중에 저러다가 누군가에게 크게 혼나게 되어 있음.
근데 진짜 너무 버릇없는듯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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