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box] 선물줄사람 성별 착각함 ㅋㅋ2016.12.26 AM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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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선물 뭐줄지 물어봤고 덧글 달려서 면도기 사가지구 이쁘게 포장했는데 알고보니 그분 여자분이셨음 ㅋㅋ

오늘 퇴근하고 건내줘야하는데 저 어쩌져? ㅠㅠ

 

 

IMG_0465.JPG

 

댓글 : 22 개
  • MXeaE
  • 2016/12/26 AM 09:04
그걸로 저의 수염을 밀어주세요...?
일단 제가 수염이 안나서 면도해본적이 없습니다
  • O군
  • 2016/12/26 AM 09:04
여자도 면도가 필수입니다.
진짜입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줄 용기가 있으신가요?
그래도 그걸 선물로 주는건 좀 느낌이 이상하지 않나요?...
이걸 받자 마자 어떤 의미로 주는건지 생각할 것 같은데.
여성용 면도기는 좀 다르긴 하던데...흠...흠...
잘 모름 ㅠㅜ
근데 여성용 면도기는 다르긴하다더군요
남자거처럼 두꺼운털 자르는 기능이 아니라 그런가..
어차피 4중인가 5중 면도기라 뭔 말을해도 안통할듯
여성면도기는 따로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대분(...) 변명이 생각나지 않는군요 ㅠ ㅎㄷㄷ
반차내구 오전에 잠시 선물사러 가기로 했네요 ㅅㅂ ㅋㅋㅋ
당혹스러우시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한테 DS 선물드리는것과 비슷한가요?
김영감 내 손자가 이거 줬지롱 부럽지?ㅎㅎ
그냥 다시 사야죠 ㅋㅋㅋㅋㅋ
본문 읽고 묘한게 떠오른 나는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ㅋㅋ
선물 걍 새로사고, 면도기는 자신에게의 선물로 하심이...
저도 사실 수염이 안나서 30년 넘게 살면서 면도란걸 안해봤어요.
그래서 그냥 근처 부장님께 메리크리스마스! 하면서 드렸네요 -ㅂ-;;
이거 면도기인데 아버님 드리세요.

하면서 동료의 가족까지 챙기는듯한 멋진 이미지를 남기시죠.
이미 드렸어요 ㅎㅎㅎ
  • rudin
  • 2016/12/26 AM 11:00
오잉? 남자로 알고 있었는데 여자분이었다는 건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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