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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핫이슈] 제트엔진에 높이 48cm... 세계에서 가장 납작한 차2008.05.07 PM 05:14
2008년 5월 7일(수) 10:52 [팝뉴스]
5월 2일 영국 BBC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납작한 차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될 차량에 대해 소개했다.
이 차의 이름은 ‘플랫모바일’이며 높이는 48cm로, 세계에서 가장 납작한 차이다. 1963년형 힐만 임프를 개조한 이 차량의 제작자는 영국인 페리 왓킨스이다. 그는 18개월에 걸쳐 이 차를 제작했으며 베트맨의 차량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미 두 번이나 기네스 기록을 달성하였던 페리 왓킨스는, 1990년 ‘임프레스드’라는 이름의 차를 66cm 높이로 제작하였고, 1999년에는 미니를 개조한 ‘로우라이프’라는 차량으로 61cm 기록을 세워 다시 한 번 기네스 기록을 획득하였다. 25년간 차량을 개조, 제작해온 페리 왓킨스는 이번에 힐만 임프의 차체 70cm정도를 잘라내고 서스펜션을 20cm 낮춘 다음 지붕을 제거해 평평하게 한 다음 제트엔진을 장착해 차량을 더욱 납작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페리 왓킨스는 이 차량의 기네스기록 인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차량을 개조하는데 들어간 정확한 비용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 최소한 1만 파운드(약 2천만원)가 넘는다고 한다.
(사진 : ‘가장 납작한 차’ 홈페이지)
강세훈 기자
출처: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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