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2013 시즌] F1, 호주GP 타이어 전략2013.03.18 PM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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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소프트 타이어는 대부분의 팀들이 9랩 이내에 교체.


- 슈퍼 소프트로 10랩 이상 오래 달린 것은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


- 포스인디아의 '아드리안 수틸'도 슈퍼 소프트로 12랩을 소화했지만, 2스톱 전략의 수틸은 마지막 스틴트에 슈퍼 소프트를 강제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음.


- 3스톱을 생각한 팀들은 미디엄의 한계를 20랩 이내, 17랩 전후로 파악한 듯.


- 로터스는 나름 테스트 기간에 축적한 정보를 토대로 2스톱 전략을 준비했겠지만, 아직까지 타이어의 특성이 완전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모험적인 요소도 있었던 것으로 보임.

- 그러나 로터스에는 전략을 완벽하게 수행할 드라이버가 있었고, 레이스 역시 전략대로 전개되었음.

- 경기 직후 키미는 자신이 승리했던 경기 중 가장 쉬웠던 경기 중 하나라는 멘트를 남김. 'ㅂ');;
댓글 : 7 개
12시즌에 비해서 13시즌의 타이어내구력을 엄청나게 떨어뜨린 느낌이네요.
작년이나 1스탑이나 2스탑이 대세였던거 같은데
올해는 처음부터 2-3스탑이라니....
세팡은 어떻게 될런지.
비나 진탕와서 버튼이 좀 올라가줬으면 하는데
하지만 ...
확실히 2스탑은 전략의 승리네
雪風 Maive// 올해의 미디엄이 작년 소프트와 비슷한 수준이라죠. 한 경기 치뤘을 뿐인데 맥라렌의 위기감은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작년 머신인 MP4-27을 다시 꺼내올지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ㅅ=);;;

까만곰아저씨// 전략과 드라이버 스킬의 승리죠. 헐헐헐...

  • ?
  • 2013/03/18 PM 01:12
일하느라고 하는지도 몰랐네요 ㅜ 다운이라도 해서 챙겨봐야겠습니다 ㅎ
평소엔 다운받아보고 붉응 수염님 마이피 와서 챙겨보는 재미인데 ㅋ이번에는 반대 ㅜ
?// 굉장히 흥미진진한 전개였습니다. 꼭 보세요. 'ㅂ'
올해 최대 적은 역시나 피렐리군요...
피트스톱 전략이 2011, 2012보다 더 큰 승패를 좌우할지도 모르겠네요...
(어? 그렇다는건 과도한 추월 배틀을 벌이면 여느때보다 더 큰 패배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는건가?)

그나저나 어제 레이스 중에 수틸한테 몇번이나 푸른색 등과 깃발이 가더군요.
해설진도 그 담당자가 에이 포스 인디아가 페라리 앞에 있을리가 없잖아 라면서 켠거 같다고 하던데...
유리 카이리// 일단은 소프트가 등장하는 중국GP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프트도 지우개면 타이어 컴파운드에 좀 수정이 가해질지도...

어제 수틸 덕분에 비현실적(?)인 장면들을 꽤 봤죠. 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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