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2013 시즌] F1, 말레이시아GP 타이어 전략

- 인터미디엇 타이어로 시작했기 때문에 드라이 타이어는 한 종류를 사용해도 됐지만, 대부분의 팀들은 하드와 미디엄 타이어를 모두 사용.

- 다만, 윌리암스는 미디엄만 사용했는데 결과는 신통치 않음. 보타스의 위치가 윌리암스의 한계일지도... =ㅅ=);


- 팀들은 미디엄이나 하드나 길게 보지 않은듯. 3스톱의 로터스는 하드를 길게 가져갔지만, 막판에 타이어를 교체한 마싸에게 모두 당해버렸음.

- 기온도 높고, 먼지도 많은 바레인에 가면 타이어(하드 & 소프트)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짐.


- 메르세데스 듀오는 동일한 타이어 운용을 보여줬음. 로터스도 거의 마찬가지임.


- 맥라렌의 '젠슨 버튼'은 힘든 상황에서 포인트권에 있었는데, 3번째 핏스탑에서 오른쪽 프론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으면서 문제가 생겼고, 피트 출구까지 나갔던 머신을 다시 끌고 돌아오면서 순위도 잃고 시간도 허비. 결국에는 좀 달리다가 그냥 리타이어.

- 단추씨는 로터스 듀오 내지는 자우버의 훌켄버그와 비슷한 타이어 운용이어서, 핏스탑에 문제만 생기지 않았다면 충분히 포인트 피니시를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쉬움.




- 웨버횽 분노의 X~큐.

[GogsM]

분노가 느껴지는 뻐x

[darkzihard]

웨버.. 제대로 날렸었군요. 분노가 느껴질만 했죠. 아직도 의문인게 페레즈는 왜 2랩을 남겨두고 타이어를 바꿨는가와 알론소는 왜 피트인을 안했는가죠.

[?]

베텔한테 날린건가요?;;

[RED FLAG]

하드와 미뎜 차이가 별로 없네요. 피렐리 음.. 좀 어케 안되나?
이번 베텔 보기 좀 그렇더군요. 웨버횽이 화낼만도 합니다 ㅋㅋ

[darkzihard]

?//베텔에게 날린거 맞습니다. 어제 팀오더를 무시하고 웨버 추월할때 상당히 위험하게 추월을 했죠.

[?]

darkzihard//어제 까먹고 못봐서..저런일이 있었군요..베텔 원래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일로 더 싫어지겠네요;;

[붉은수염]

경기 이후 웨버횽의 표정에서 깊은 빡침이 느껴졌죠. 팀에서 베텔에게 포지션을 지키라는 명령도 내려와서, 46랩쯤이면 웨버횽은 연비주행 모드로 들어갔었을 것도 같은데...=ㅅ=);

darkzihard// 페레즈는 포인트 피니시는 확실하니 경기 막판 패랩을 찍으려고...=ㅂ=);;;;

알론소는 피트 쪽에서나 알론소나 프론트윙의 데미지를 너무 얕본듯. 몇 랩 버티면 드라이 타이어로 교체 타이밍이라 그냥 버티겠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망해버렸습니다. =ㅅ=);

[에로사무관]

후속 기사들을 보면 웨버가 단단히 빡친듯 하내요 ,다음 시즌에 웨버가 레드불 떠날 수 있다고 하고 있고
베텔은 크리스챤의 오더를 못 들었다고 하고 , 추월당시 mix3 모드로 계속 달렸다는데, 베텔이 의도치 않은 우승이라고 미안함을 나타내고 있지만, 웨버옹이 이번에 단단히 맘상했나 보내요 , 하긴 지금까지의 베텔에 대한 마일리지도 굉장하니..... 작년에 웨버가 베텔에게 팀오더 때문에 자리 양보해 주고 호너가 웨버에게 고맙다고까지 한 장면도 봤는데 .......이번에 베텔이 백번 양보 했어야 했는데 ㅉ ㅉ
경기끝나고 해밀턴이 로즈버그에게 사과를 했군요.....이번 말레이시아는 재밌내요 ㅎ

[붉은수염]

에로사무관// 베텔의 웨버 추월 직후, 호너의 무전이 중계에도 나왔었고, 웨버횽이 경기 이후 '포지션을 지키라'는 팀오더를 언급했던 것을 보면, 베텔이 '오더를 못 들었다'는 - 실수였다는 변명은 별로 신빙성이 없죠. 해외 언론에서도 베텔의 이번 행동에 대해서는 꽤 강하게 비판하더군요. 'ㅂ'


메르세데스의 경우는 해밀턴의 잘못은 아니더라도, 팀 오더에 의해 장미군이 양보한 것이 맞으니 그 정도의 표현은 해주는 것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