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12/09 홍대건베 다녀왔어요:>2015.12.13 AM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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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남자친구 생일이라 9일날 만났어요:>
(당일 만나서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큰이모랑 사촌언니도 생일이라 다 같이 모여서;ㅂ;)
당일의 스케쥴은 홍대에서 브런치→건담베이스→신촌 애슐리→의정부였으므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찾아서 가보고 싶다고 졸랐는데, 팬케잌이 주력메뉴같았어요'ㅁ'
가게는 작고 아늑한 편인데, 요리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소요되더라구요^_ㅠ
햄치즈토스트?랑 리코타치즈 팬케잌 먹었는데..팬케잌은 첨에 4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던..
그래도 토스트가 먼저 나와서 먹으면서 기다렸어요'0'
ㅇ ㅏ....정말 이렇게 부드럽고 폭식한 팬케잌 처음이였어요;ㅅ; 기다린 보람이 있는!
나중에 홍대가면 또 갈거예요!ㅋㅋ

밥을 먹고는 홍대 건베로 이동'ㅂ'
피오니랑 같은 건물에 있어서 저번에 피오니 가면서 지나갔는데 들어가보는건 처음이였어요.
안에는 넓고 디피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처음부터 건담을 사서 같이 조립할 생각이였기때문에 간단한거나 하나 살까? 이러고 갔다가
꿈의 네오지옹을 발견해서 느무 기뻤습니다//ㅂ//
남자친구는 엑스건담(?)...건담을 잘 몰라서... 둘 다 원하는 걸 겟겟'ㅂ'

평일의 건베라 한적했어요-
초글링들이 잠시 몰려왔었지만 이내 다 가고 저희는 한 3-4시간 정도 건베에서 열심히 조립한거 같네요.

둘 다 조립을 마치지 못 했지만, 저녁은 신촌 애슐리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므로 이동했습니다.
오래 기다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어요:>
진짜 오랜만에 애슐리 온건데 빕스보다 훨 좋더라구요'ㅅ' 립도 실하고 파스타도 맛있었어요!

그리고는 차로 의정부로 이동'~'
생일인데 같이 못 있어서 12시에 꼭 처음으로 생일 축하해주고 싶었어요//-//
카페에서 다시 건담조립을 시작해서 남자친구는 조립을 완성하고, 저는 네오지옹 조립하다가 말았네요.

후... 남은것도 언젠가 조립하겠죠?ㅋㅋㅋ
그래도 오랫만에 건프라 조립하니 재밌었다능:)


댓글 : 24 개
건베 다녀왔다면서 왜 처음 중간에 함정짤이 있는겁니까 딱 뭔갈 원할 때인데;ㅅ;)
간만에 SD사진 보니 좋네요 완성샷도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꺄르륵 제 데이트사진엔 항상 함정이 숨어있죠! 올리는 것도 거의 일정한 시간대입니당+_+ㅋㅋ
저도 간만에 조립하니 좋더라구요~ 올해 안에 완성샷 올릴 수 있을징~_~ ㅋㅋ
워메 .. 늘 볼때마다 부럽습니다 ! 뭔가 인생을 제대로 즐기고 계신 분 같아서 ㅎ 저는 집안상황 돌아가는 꼴보면 그냥 여자로 태어났음 좋았겠단 생각이 종종드는군요 ㅠ 에흉
그런가용~_~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 중이예요- 쭉 그러지 못했던게 너무 후회가 되어서'ㅁ'; 토닥토닥// 맥그리거님도 집안 상황 잘 풀리셔서 맘의 짐을 좀 덜으실 수 있으셨음 좋겠네요;-;
오늘도 훈훈한 데이트 사진 잘 보고 갑니다~ XD
건프라는 참 재미나고 건전한 취미라고 생각해요 ㅋ
저는 내일 드마리스 가는데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고 와야겠어요 ㅠㅠ ㅋ
맛난 사진들 보니 벌써부터 침샘 폭발!!!
감사합니당:> 건프라 조립할 때 만큼은 집중력 최강이예요!! ㅋㅋ 나중에 건프라 장식장도 짜고 싶다능'ㅂ'
크 드마리스 좋다아...!! 맛난거 많이 드시고 오셔요!>_<
지난주에 홍대 건베 다녀왔었는데...ㅋㅋ

건베는 갈 때마다 지갑이 빠운스빠운스...ㅎㄷㄷㄷㄷ...
오옹 정솊님도 다녀오셨군요//-//
저도 몇개 더 사고 싶은거 있었는데 참았어요 ㅋㅋ 그래도 네오지옹 구해서 넘 기쁘다능//-//
담엔 홍대 유니프라 까페도 가보세요
도색작품 이것 저것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잔뜩 먹고왔는데도 음식들 다 맛있어 보이네요 흐앟
오! 안그래도 유리님 예전 글에서 보고 한번 가봐야지 하고 까먹었어요ㅜㅠ;; 헤헤 담에 가면 들러봐야징:)
과메기!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_<
11월말 더블스탬프 이벤트때 처음 가봤는데 약도 보고 갔는데 못찾겠더군요.
형한테 물어보고 보니 같은 건물앞에 서서 찾고 있었기 때문에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놀랐습니다.
저는 그냥 몇번 앞에 지나간 적 있었는데,
그때마다 왠지 내부가 굉장히 좁을거 같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넓어서 놀랐어요~_~ ㅋㅋ 찾기 쉬운 위치는 아니긴 하죵 ㅋㅋ
아 건베도 가볼껄...전 어제 북새통 -> 라멘 -> 헌혈 하고 와는데
건베를 생각 못하고 있어네요...아쉽
오홍 라멘 드셨군요//ㅅ// 저도 홍대 갈때마다 라멘 먹는데
이 날은 저녁을 거하게 먹을거라 참았어요~_~ 다음에 가시면 건베 들러보세요:) 재미짐!
캬아... 부러워어오...
언니 즐겁게 보내셨기를!!//
햄부 생일 축하드려요!!!!!!!!!!!!!!!!!!!!
언니랑 오래오래 이뿐 사랑 하시길... 헤에
ㅋㅋ 아이찡 고마우잉
햄부도 기뻐할 것이야!:D
부끄럽구로...//ㅅ//
차가 있어서 와인을 안마셨군요... 저는 삼천원내고 와인으로 뽕을 뽑는다능 ㅋㅋㅋ
넹넹 그렇기도 하고 워낙 술이 약해서//-// ㅋㅋ 얼마 전에 와인 두잔 마시고 다음날 뻗었었더랬죠 ㅋㅋ
더블엑스 간다무! 새틀라이트 캐논!! 랄까 저건 애니 안봐서 나도 모름...;
자네 마이피는 밥먹고 나서 와야하는데 깜빡하고 또 테러당함...ㅠ
나도 안 봐서 잘 모르는데 남치니가 매우 좋아하더군:>
왜 이래 자네 아마추어같이~_~ㅋㅋ
건담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지만 만드는거 재밌을것같아요!
남친이랑 저렇게 조립하고 놀고 그럼 재밌을것같아요! 히히
헤헤//ㅅ// 저도 잘 몰라요! 남자친구 설명 듣고 헤에- 하긴 하지만 애니도 안 봤고...
그냥 제가 보기에 이쁜 애들 골라서 조립하고 모아요'0' 집중 되고 재밌어요! 만들어놓으면 보람도 있공
이곳이 천국 입니까!? 아아 건프라 ㅠㅠ 너무 좋아여!!
건프라에 둘러싸여서 조립하니까 확실히 능률이 더 오르는 기분이였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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