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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약스포) 레디 플레이어 원 -후기2018.03.29 PM 02:06
* 감독이 죠스, 이티, 쥬라기 공원을 연출한 할아버지.
* 늙은 덕후들을 위한 권선징악 동화.
* 도입부가 매우 암울함.
* 그에 비해 오아시스는 매우 씐나는 곳임.
* VR 시스템은 소드아트의 그것이 더 좋을 것 같기도기도.
* 남주가 좀 애늙은이 스타일.
* 여주는 ...
* 초반 레이싱 장면이 매우 박진감이 넘침.
* 뭔가 진행 될수록 과거로 돌아 가는 느낌.
* 쥬라기 공원 -> 킹콩.
* 아키라의 가네다 바이크와 백투더 퓨쳐의 드로리안과 쥬라기공원의 티라노와 킹콩이 한 장면에 그리고 그 감독은 스필버그란 말이지 ㄷ ㄷ ㄷ?
* 스크린 구석구석 카메오를 찾느라 영화에 집중을 못하겠음.
* 2045년도인데 왜 초고전 게임에 연연하는지...
* 샤이닝 속으로 라니 ㄷ ㄷ.
* 메카 고질라 vs 아이언 자이언트, 건담이라니 ㄷ ㄷ
* 핵킹씬에서 주절주절 관객에게 주입하는 식으로 덕후의 설명충 습성을 묘사
* 여기 계신 모두를 잘 아시다 스피 비사회적 덕후는 엄청난 수준의 이해심을 일방적으로 요구한다...
* 일부로 연출 한건지 화면에 그레인이 자글 자글.
* 교훈은 게임 뿐만이 아니고 소셜 미디어 같은 비 현실에 힘을 소진하고 더 심하게는 생업화 되는것을 지향하고 현실의 소중함을 알자.
* 상영시간이 꽤 기니 음료 많이 챙길기셔요.
* 뭐하시나요? 빨리 보세요!!
댓글 : 10 개
- 초수기신 단쿠가
- 2018/03/29 PM 02:12
일사분기 최고의 영화였음
- 아루피!
- 2018/03/29 PM 02:47
액션이면 액션
익스퍼디션이면 익수퍼디션
꿀릴 데가 없숩니다.
익스퍼디션이면 익수퍼디션
꿀릴 데가 없숩니다.
- 간G나게
- 2018/03/29 PM 02:15
주인공이 ㄱㅅㄲ인게
자기는 현실에서 가질꺼 다가졌다고
일주일에 이틀이나 강제 셧다운 시킴.
오아시스에서 생계형으로 코인벌어 현실에서
먹고 사는사람들도 많은것 같은데
더군더나 빈민촌출신이...
영화는 너무 존잼이라
2회차위해서 처음에는 스토리에만 집중했는데도.
스치는 캐릭터들에 입이 귀에까지 걸림
자기는 현실에서 가질꺼 다가졌다고
일주일에 이틀이나 강제 셧다운 시킴.
오아시스에서 생계형으로 코인벌어 현실에서
먹고 사는사람들도 많은것 같은데
더군더나 빈민촌출신이...
영화는 너무 존잼이라
2회차위해서 처음에는 스토리에만 집중했는데도.
스치는 캐릭터들에 입이 귀에까지 걸림
- 꼬마그루트
- 2018/03/29 PM 02:23
오레가 간다무니 나루에서는 저도 모르게 우오! 육성으로 나옴
근데 옆 앞 뒤 도 혼자 오신 더쿠가 있었는지 동시에 신음이 터져나옴 ㅋㅋㅋ
근데 옆 앞 뒤 도 혼자 오신 더쿠가 있었는지 동시에 신음이 터져나옴 ㅋㅋㅋ
- 아루피!
- 2018/03/29 PM 02:46
타이토 이키마스! 하는 줄 알았음
- 카오리즈마
- 2018/03/29 PM 02:22
제목에 스포라고 써주시는게...
- sishio
- 2018/03/29 PM 02:24
초고전 게임에 연연하는 이유가 오아시스의 개발자가 어린시절을 70-90년대 서브컬쳐를 즐기며 살아온 사람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 길폰좀없어졌으면
- 2018/03/29 PM 02:44
음료 많이 챙기면 오히려 장실타임의 압박이 있어서....ㅋ
- 옵션
- 2018/03/29 PM 02:59
난 오래 살아서 다행이라고 느꼈음.ㅋㅋㅋㅋㅋ
현세대를 위한 추억영화는 한찬 지나면 또 나오겠죠.
고전게임에 집착한건 주인공이 아타리 게임 세대이고
영화의 큰 틀인 이스터 에그가 그 아타리 게임에서 처음으로 나온것이고
참고로, 올 해 부활절이 4월 1일이고 이스터 에그 부활절 계란인거는 아시겠고....
현세대를 위한 추억영화는 한찬 지나면 또 나오겠죠.
고전게임에 집착한건 주인공이 아타리 게임 세대이고
영화의 큰 틀인 이스터 에그가 그 아타리 게임에서 처음으로 나온것이고
참고로, 올 해 부활절이 4월 1일이고 이스터 에그 부활절 계란인거는 아시겠고....
- TheBlackNwHite
- 2018/03/29 PM 04:31
원작을 스필버그식 가족영화로 잘 각색한 영화. 그래서 스토리가 가족끼리 보기 좋은영화. 문제는 그로인해서 스토리의 허점이 많고 공감하기 어려운부분도 있음. 물론 그런거 덮어두더라도 추억을 되살리면서 보기에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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