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S] 더 퍼스트 맨 -후기2018.10.11 PM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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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은 라라랜드, 위플라쉬의 감독, 감독만 믿고 봄.

 

* 닐 암스트롱의 달착륙 이야기, 매우 흥미 있는 주제.

 

* 조연 출연자들의 케스팅이 대단함.

 

* 무슨 항공 / 우주 씬을 공포 영화 처럼 묘사.

 

* 로켓의 작동과 반응을 동물 울음 소리처럼 뭔가 불확실하고 위협적으로 묘사.

 

* 장비의 묘사를 뭔가 좀 덜 완성 된느낌, 불완전하고 불확실하게 때문에 느껴지는 불안감을 잘 전달.

 

* 파일럿의 일인칭 시점으로 보이는 현장감과 폐쇄감, 그리고 감동이 전달 됨이 대단함.

 

* 하드사이언스 인줄 알았는데, 인간 드라마.

 

* 60-70년대 스타일로 필름 그레인이 자글자글 함.

 

* 우주씬이 아니더라도 일상 씬에서 조차 카메라가 주연이 느끼는 불안감 처럼 스믈 스믈 움직임.

 

* 우주 개발을 두고 국내외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잘 묘사.

 

* 우주탐사 관련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인간적인 드라마를 잘 묘사.

 

* NASA씬과 일상 씬의 리듬이 좋다가 후으로로 갈수록 암 스트롱의 심리에 따라 한쪽으로 기움.

 

* 마누라역 여자 조연의 눈이 무서움,

 

* 가족씬이 파워풀함.

 

* 드디어 달에 도착하고 내릴때의 벅찬 마음의 느낌을 음악으로 잘 표현함.

 

* 왠지 트리오브 라이프 가 생각나게 하는 음울하면서도 그리우면서도 아 인생이여~ 하는 연출이 많음.

 

* 가급적 아이맥스 같이 큰 상영관에서 보셔요,

 

* 가급적 음향이 좋은 상영관에서 보셔요.

 

* 한국의  4DX 라는게 어떤 수준인지 모르겠는데 이 영화의 연출과 같은 진동을 그대로 관객에게 전달한다면 진짜 사람 죽을 수도 있음 화면만 보고있어도 토할거같음.

 

* 오메가 스피드 마스터 사고싶다.

 

* 그러니 곧 결혼할 여자친구 하고 꼭 껴안고 보셔요.

 

댓글 : 12 개
결론이......?
버킹검.
재미있다는거죠??
확실히 대작입니다, 다만

아폴로 13 같은 재미가 아니고, 인간 드라마물에 가깝습니다.

아폴로13을 여자랑 같이 보면 재없다고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영화는 인간 드라마이므로 여자들도 잘 볼수있습니다.
똥싸고 뒤를 닦지 않은듯한 느낌이!!!!
아니 여자친구 하고 꼭껴안고 봐야 할 정도의 영화면 더이상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영화의 기준은 여자친구하고 볼만한지 안한지가중요한겁니다.!
아루피! // 무슨 소린지... 멜로영화처럼 재미있다는건지... 남자는 재미 없지만 여자가 좋아할 만한 내용이라는건지...
여자친구하고 꼭 껴안고 봐야할 정도의 영화가 어떤건지 잘모르겠네요..
제가 재미있게 본 다크나이트는 여자친구하고 껴안고 보지않아도 되는데 디게 재미있었거든요
죄송합니다.

저는 영화 등급을 별이나 점수가아닌

여자친구와 볼만한가 아니면 혼자 봐야 하나 아니면 덕후친구랑 봐야 하나 등등 으로 나누다 보니 그렇습니다.

'여자 친구와 꼭 껴안고 봐야하는 영화'는 즉 최고점입니다.

본 영화는 멜로라기 보다는 트리오브 라이프 같은 인간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장남!
첫째!
저도 감독만 믿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18일 개봉이던데, 시사회로 보신건가요??
감독이 감독이다보니... 음악이 참 기대되는데.. 어떤가요~
음악은 뭔가 60년대 스타일이면서도 뭔가 그리운 느낌, 그리고 블레이드런너 같이 퓨처리스틱 하기도 하면서 장대한 느낌의 음악입니다.

또한 음악도 음악이지만 로켓의 작동음 이라던가 기계의 소리들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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