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昭和アイドル] 마츠다 세이코 -小麦色のマーメイド(갈색 인어)

涼しげなデッキ・チェアー

(시원한 덱 체어에 누워)

ひとくちのりんご酒

(사과주를 한 모금 마셔요)

プールに飛び込むあなた

(풀로 뛰어든 그대는)

小指で投げキッス

(새끼 손가락으로 입맞춤을 날려주네요)

Wink Wink Wink

常夏色の夢追いかけて

(한여름빛 꿈을 쫒아서)

あなたを掴まえて泳ぐの

(그대를 붙잡으려 헤엄을 쳐요)

わたし裸足のマーメイド

(나는요 맨발의 인어인걸요)

小麦色なの

(예쁘게 그을린...)

焼けた素肌にキラキラ

(그을린 피부에 반짝반짝이며 날아드는)

冷たい水しぶき

(차가운 물보라)

ひどいわまどろむわたし

(화가 난 듯 흘겨 보는 나)

しっかり狙ったの

(이거 확실히 노린거죠?)

Wink Wink Wink

すねて怒る君も可愛いよ

("삐친 너도 예뻐")

急に真面目顔でつぶやく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말해요)

嫌い、あなたが大好きなの

(미워요... 그대가 좋은데)

嘘よ、本気よ

(거짓말이예요... 진심이예요)

常夏色の風追いかけて

(한여름빛 바람을 쫒아서)

あなたを掴まえて生きるの

(그대를 붙잡으려 살아가는걸요)

わたし裸足のマーメイド

(나는 맨발의 인어예요)

小麦色なの

(예쁘게 그을린...)

好きよ、嫌いよ

(좋아해요... 미워요)

프듀48 등급 심사 때, 일본의 아이돌들이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 문화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안타까웠던 게, "얘들아... 니네 나라에도 예전에는 노래를 잘 하거나 퍼포먼스가 죽여주는 아이돌이 있었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더랬다. 

그러고 보니, 실력파 아이돌들이 날고 기던 80년대의 일본 아이돌 시장을 사장시켜버린 큰 요인이라 할 수 있는 게 AKB48을 제작한 아키모토 야스시인데... 이 또한 묘한 인연이다... 싶더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