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라기] 바라기 초안...2015.08.25 PM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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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검을 하나로 합쳐놓은 바라기입니다.

동양과 서양의 판타지를 섞어놓은 작품 분위기 상

날 하나는 동양식 도검, 하나는 서양식 롱소드 느낌을 내보았습니다.

특성상 코등이가 길어지는데... 이 부분에서 좀 고민을 해보았는데

무게로 승부하는 양손검이 아니니까 경량화를 위해 가운데를 파고...

최소한의 부분만 남겨놓고 최상단에 한국식 코등이를 붙여봤습니다. 안쪽으로 문양 팔겁니다.

손잡이도 한국이나 일본식으로 문양 파고...

비례를 원작에서 묘사한대로 칼날 120, 코등이 30, 손잡이 30으로 했는데

굉장히 특이한 비례의 도검이 되네요.

검의 구조상 코등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손잡이의 끝을 어떤식으로 마무리할지 아직 못정했는데 술을 달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뭐 아직 초안이니까... 천천히 생각좀 하면서...

120+30+30이니까 길이가 180cm 짜리 도검이군요.

나보다 크다....
댓글 : 10 개
근데 저 코등이?란게 저렇게 길 이유가 있나요?
실제로 휘두룬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걸리적 거리고
힘도 덜 들어가게 될거 같은데요
원래 분리되어 있는 칼날을 하나로 합쳐놓은거라 구조상 저기가 길어져야 합니다.
원래 손잡이에 들어가는 슴베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날을 저런식으로 배열하면 손잡이에 들어갈 수가 없으니 저런식으로 늘려놓은거죠. 원작에서도 저부분 길이가 약 30cm이다. 하는걸 보면 슴베를 감안한 설정이겠죠.
제가 코등이란게 정확히 어느 부분인지 몰라서;..손잡이 윗부분을 지칭한 것입니다
혹시 잘못 말했을까봐....
네 맞습니다.
슴베의 이해를 돕기위해서 자료하나 더 첨부했습니다.
바라기가 저런 형태 였었군요

전 여태 11 형태로

칼날이 모두 같은 방향인줄 알았는데

위와 같은 형태였군요 ㅎㅎ
네 형태는 작가가 연재시절에 ㅡ ㅡ 형태라고 직접 언급했었습니다.
  • M12
  • 2015/08/26 AM 09:59
칼만들어요? 칼쟁이가 된거에요?
요즘 꽂힘... 님 새 닉넴 적응 안댐...
  • M12
  • 2015/08/26 AM 10:46
제닉넴이 어때서요- 발음하기만 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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