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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보다] 약속의 네버랜드 - 갈수록 몰입감 쩌는 애니2022.02.12 PM 09:14
딸이 재미있다고 난리를 쳐서 거의 반 강제로 보게 된 애니.
아무런 정보 없이 한편 씩 보다가, 8화 부터는 휘몰아치듯 마지막화까지 정주행 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마지막 화 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폐쇄된 고아원을 탈출하기 위한 아이들과 막으려는 자들간의 두뇌 게임...
그리고, 미칠듯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세계관
특히, 정보 없이 봐서 그런지, 회차가 지나갈수록 이야기도 세계관이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대체, 저 벽너머의 세상이 어떻길래...
바깥 세상이 궁금한게 영화 '큐브'가 생각 나기도 했다.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천하는 아이들의 나이가 고작 12살 짜리 라는게,
자식 가진 사람 입장에서는 몰입이 안될 때도 있지만...
그 정도는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몰입감을 주는 애니였다.
댓글 : 4 개
- 비오네
- 2022/02/12 PM 09:56
만화책으로 쭉 봤는데요 후반부에 대한 사람들의 혹평에 대해서도 딱히 와닿지 않은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일행이 8살 즈음 부터 해서 최연장자가 겨우 12살인거 빼면요. 몇 살만 더 위로 올려줬어도 덜 불편하고 좋았을거 같은데...
주인공 일행이 8살 즈음 부터 해서 최연장자가 겨우 12살인거 빼면요. 몇 살만 더 위로 올려줬어도 덜 불편하고 좋았을거 같은데...
- TrappinG
- 2022/02/12 PM 11:51
저 12살 때 생각해보면...ㅎㅎ
- 여름걷이
- 2022/02/12 PM 11:15
워우 내용을 저리 자세하게 말하면서도 중요한 내용이 하나도 스포가 안 되다니.. 필력이 대단히네요.
- TrappinG
- 2022/02/12 PM 11:5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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