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보다] 동사서독 - 정적이고 독백으로 가득찬 사랑 이야기

김용의 소설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던 1994년

1994년에 김용의 가장 영향력 있는 두명을 제목으로 내세우고 상영한 “동사서독”은

1994년이었기 때문에 절대 흥행할 수 없었다.

1994년에,

김용. 동사서독. 황약사. 구양봉. 홍칠공, 홍콩, 무협..

등등의 키워드가 들어갔다면, 대중이 그 컨텐츠에 바라는 상은 어느정도 정해져 있었다.

‘동사서독’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 대부분은 머릿 속에 비슷한 그림을 그리고 있었을 것이다.

예를 들면 1993년 개봉한 '의천도룡기' 같은...

(최고의 소소 구숙정~)    

그런 그들이 화면을 통해 맞이한 것은 정적이고 독백으로 점철된 남녀간 사랑에 대한 이야기였다. 

당시 관객의 기대와 어긋났을지 몰라도,

동사서독은 시대를 앞서가다 못해 초월하는 힘을 가진 영화가 되었다.

김용의 소설 영향력이 약해져 가고, 희미해져 갈 수록 이 영화는 더욱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

다른 이야기로

장국영의 외모는 정말 어마무시하다….

장국영의외모와표정그자체가영화의분위기다.

[만취ㄴㄴ]

어릴때 명작이라그래서 삼촌이랑 둘이서 두근두근하며 봤는데...
둘다 개꿀잠잠

[TrappinG]

중경삼림 재미있다고 친구들 데리고 들어갔다가 맞아 죽을뻔한 생각이 나네요

[까뜨에르]

동사서독 그당시는 어려서 내용도 이해가 잘되지않았지만 임청하를 좋아하여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영화의 ost는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듣습니다 아주 좋죠

[TrappinG]

임청하... 엄청 이쁘게 나오죠

[파판6가최고]

동사서독은 지금 나왔어야하는 명작

[TrappinG]

인간의 감정이 변하지 않는 이상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

[사진검]

4년넘는 촬영 기간 때문에 배우들이 힘들어 하자
배우들 스트레스 해소 하려고
만든게 코믹 무협 영화 동성서취죠,,
동사서독 보다 더 히트 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