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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보다]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 원작을 넘어~2022.12.31 PM 04:04
원작을 읽으면 초반부에 가끔
‘제페토는 대체 뭐하는 인간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 앞부분의 내용을 설득력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감독의 역량이 보인다.
모든 디자인이 기괴해 보이지만
영화 절반이 지나갈 때 쯤 귀여워 보이는 효과가있다.
디즈니 피노키오는 보지 않아서 비교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는
원작의 의미도 지키면서,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완성 시켰다.
아이들의 동심도 지켜주는 동시에
어른 들의 눈에 섬찟함도 함게 보여주는 수작이다.
댓글 : 1 개
- 클리푸니
- 2022/12/31 PM 04:12
귀여워 보이는 효과 ㅋㅋㅋㅋ 그래 내 느낌이 이거 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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