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다] 보다]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 - 영화 그 자체로도 수작2023.06.19 AM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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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만 해두고 묵혀 두었던 바람의 검심 실사화 마지막편 ‘비긴즈 드디어 보았다


전설의 명작 애니 ‘추억편 영화화 한걸로 아는데 정작 애니는 보지 못했다


바람의 검심 타이틀을 떼고 영화로만 봐도   만들었다시리즈 특유의 액션은 여전하고켄신역의 ‘사토 타케루 켄신  자체인 듯한 연기를 보여준다


실사화 특유의 오글거림은 없고무겁고 진중한 분위기가 영화 내내 이어진다


아쉬운 점이라면 액션이   많았으면 좋았겠다는 것과여주가 연기도 괜찮고이뻤지만 타고난 분위기나 아우라가 맡은 역과 묘하게 안어울린다는 


토모에로 분한 ‘아리무라 카스미 주연한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이미지가 머리 속에 아직 남아 있어서 일수도 있겠다


드디어 바람의 검심 영화판을 모두 봤다

바람의 검심 실사 영화 시리즈는

일본의 만화 원작 실사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걱정 없이 볼만하다

원작 팬에게나단순 영화 감상자에게나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라 생각된다


 

댓글 : 12 개
신선조 복장이 좀 깨는 블라우스 같은걸 입고나와서 불만이었을 뿐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애니는 애니 나름대로 영화는 영화 나름대로 재미가 있더라고요.

오키타소지와 켄신의 싸움이 길지는 않았지만 참 맘에 들었습니다.
액션이 좀더 있었어도 좋았을 거란 아쉬움이 들더군요
켄신 실사화 시리즈는, 일단 사토 타케루 캐스팅이 신의 한수 였고, 칼부림 액션 하나만으로 다른 어설픔이 다 커버가 되더군요.
어제 은혼2 넷플에 떠 있길래 봤는데, 너무 비교가 되네요.
칼부림 액션이 정말 지대로죠
아리무라 카스미가 사극에 꽤 잘 어울려요
세키가하라도 그랬고
지금 방영중인 어떡할래 이에야스도 그렇고.
그렇군요. 일본 사극은 안봐서…
켄신영화들이 잘 나온 모양이네요
잘 나왔습니다.
더파이널 - 더비긴즈 둘다 좋았는데 쫄몹상대할때 예전에는 한명씩 패는 느낌이었다면, 한번에 4~5명 이상이 우다다 날아가는건 조금 아쉬웠지만, 분위기나 영상미 같은건 좋았습니다.
전 두 스타일 다 좋더라구요
초반에 켄신이 적들 학살할때가 제일 기억에 남더군요
불살의 결심 전이라 대놓고 학살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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