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얘기2] 누가 차 태워준다고 하면 타고 가야한다.

어제 퇴근길

뉴막내
-울대리님 같이가죠
-버스정류장까지 태워드릴게여

나
-아냐 오늘은 걸어갈래

뉴막내
-왜여 같이가여 ㅎㅎ
-밖에 바람불고 춥다구여 ㅎㅎ

나
-아냐 오늘은 걸어가고 싶어서


그래서 찬바람 맞으면서 걸어갔다.
별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왠지 찬바람이 맞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멋지게 감기에 걸렸다.

.......................

[가]

ㅠㅠ

[효자손]

차도남

[고스트스테이션]

차없어 도보로 걸어가다 감기걸린 남자

[라이온하트]

ㅋㅋㅋㅋ

[[농노] 슈퍼집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누이 타쿠미]

울프님이 제일 귀요미 ㅋㅋㅋ

[글리젠 마이스터]

그리고 시작되는 뉴막내의 놀림

[도리토]

그린라이트네요

[정쉪]

감기로 고생중인 1人...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