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2] 결국 아무 문제는 없었다. 복수할때다2015.03.18 PM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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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해도 고객님에게 내가 뭘 어찌하겠나

그리고 나 자신의 파악이 미흡한 부분도 있어서

이를갈며 분석을 해봤더니 나도 엉뚱한 부분을 헛다리 짚었다는게 파악되었다.

그래도 시스템 자체의 에러는 아니고 원래 그런 기준이 있던 부분이라는게 파악.

일단 이부분을 설명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그 고객은 여전히 [전화할 기분이 아니네요. 도대체 누구시죠]

라는 등 밥맛없는 전화 예절을 보여주었으나


상세히 통화해보니 오늘 뭔가 여러가지 사고가 있어 원초적인 상태였음을 파악했다.

이녀석도 뭐 나름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랬나보다 하는 생각에 약간 화를 풀고는

대충 원인을 설명해주고 서비스를 종료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을 팀장님께 간략하게 보고했더니

화내신다.


왜 그런일을 혼자 끙끙 앓냐고

자기한테 말하면 자기선 아니면 대표님 선에서 처리한다고

서로 도움을 주자고 서비스를 해주는거지 그런 전화로 고통받자고 일하는거 아니라고

하시는 말씀에 약간 스트레스가 풀렸다.
댓글 : 6 개
리벤지는!? 그래도 잘 풀렸군요 통닥통닥
다행이네요 울프맨님 ㅎ 개인적으로 흐콰하시는걸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호호
흐콰했죠 ㅋ

막내: 아 대리님 좀 비켜주세여
나:뭐야. 지금 날 자극하는 것이야? 난 지금 기분이 나쁘다고

대리(동생): 아 좀 인터넷 좀 하지 말고 일좀해
나: 뭐야. 지금 날 자극하는거야? 난 기분이 나쁘다니까. 폭. 행. 해버린다?
대리(동생):아 뭐라는거야 ㅋㅋㅋ
피의 복수를~! ㅂㄷㅂㄷ
팀장님의 숨겨진 제2의 속성이 츤데레(?!)
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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