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2] 뉴막내가 막말을 한다.2015.08.11 PM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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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이 한창 바쁜데 뉴막내가 나를 부른다.

가보니 프로그램 코딩이 잘안된다는 것이다.



-내가 하면 잘될걸?

뉴막내
-헐 한번 해보세요. 대리님 하시는거 볼게요


-해는 밖에 나가서 봐야지

뉴막내
-..........
-(10 초후) 아 진짜 싫다.


이 놈이............?
댓글 : 17 개
막말2

결국 값은 정확하게 잘 나왔다.

뉴막내
-이상하네... 내가할땐 안됐는데


-이상하면 치과에가야지

뉴막내
-이제 대꾸 안할래요

이놈이....?
귀엽네요 ㅎㅎ
막내가.
후.....
(절레절레)
  • 2015/08/11 PM 03:23
부장님~~~~
근데 잘못한거 돠줬으면 배울라고 해야지 막내가!!
으앜-!! 부장님 개그-!!!!!!!!!!!!!!!!!!
맨님이 잘못했네요
나도 나싫다는 사람 싫으니까
앞으로 두고 보자고~
부장님 개그.......
아 싫다 ㅋㅋㅋ
;;;;;부장님개그......
저도 우리 산악회 회장님한테 막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싫다는 안하는데...아저씨개그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아재 개그하신 맨님이 잘못하셨네요
어.. 부장님 개그도 뭐 문제지만..
앞서 막내분이 말하는게 엄청 건방져보이는데..
자기가 못한걸 상사한테 해보라그러질 않나..
말도 안되는 자기가할땐 안됬다는 핑계를 대질않나..-_-;
제가 좀 심각하게 생각하는건가요..ㅎㅎ
상황에 대해 전부다 상세하게 적는 긴글이 아니고 짧은 글이기 때문에
이런 일상 꽁트를 올릴때는 빠르게 읽으시도록 대화를 축약하거나
상황을 편집합니다.
내용을 전부 다 사실로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넹 ㅋㅋㅋ
ㅋㅋㅋ막내분 고생이 심하실..아...아닙니다..ㅋㅋ
  • Leon1
  • 2015/08/11 PM 03:45
막내가 분위기 파악 못하네
제가 다녔던 전회사는 모르는부분 물어보면 부장이 "이거 알려줄테니 술쏴"
그이후로 한번도 안물어봤네요.ㅎ 이것 보다는 개그를 하시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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