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여자애를 소개받았습니다..~!~!2014.08.24 PM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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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아는 누나가 소개를 해줬네요.

동갑 25살에 얼굴이쁘고, 피부하얗고,, 성격좋고,,비율좋고 키 165이상인 친구를..

야구장알바한다던데,,, 카톡을 미리 하는중인데,,, 성격은 밝더군요...

근데 결국엔 사진도 없고... sns도 안하니 찾을길이 없네요...


약속도 담주 평일에 보기루 했는데,,, 카톡도 다해버리면 할말도 없고.,,

결정적으로 사진이 없으니 저말도 신뢰가 그닥이네요...

느긋해야 하는데 여자라니...또 급하네요.. 느긋해야 하는데....

담주야 만나면 글한번 올리겠습니다~
댓글 : 15 개
혹시 페북 한다면 이름 검색이나 전화번호 검색으로 찾는거 가능합니다. ㅋㅋㅋ
아무리그래도 이쁘다는데 믿고 가세요
여자가 여자를 이쁘다고 하는건 자기보다 못났다는걸 전제로 걸고하는 말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큰 거짓말이 여자가 여자 이쁘다고 하는겁니다. 여자들 백이면 백 김신영 이쁘다고 하죠. 여자의 적은 여자입니다.
아는 누나는 이뻐요?
아는 누나 수준에 따라 결정되는거겟 구먼
기대 안하고 가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죠 ㅎㅎ
얼굴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성격이 밝다면 적어도 중타이상의 소개팅일듯...
일단 재밌잖아요
마음이 중요해요 마음이
꼭 자기보다 못났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자들끼리 입에 밴 말이 이쁘다 라는 말입니다
상대방이 자기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더라도
이쁘다라는 말 자주 하죠

와! 오늘 너 이쁘다.
(오랜만에 만나서)진짜 이뻐졌네~
등등

거짓말은 아닐지라도
보통 자기보다 이쁜 여자에게 이쁘다는 말 잘 안하죠


보통 만나기전에 얼굴 확인?! 하고 만나는게 정상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 여자들이 사진있냐고 물어보는게 아주 당연하다는듯했는데
제가 사진 보내달라고하면 기분나빠하는 느낌이랄까...

무튼...
킬유! 를 외치게 해주세요 ㅎ
사람은 만나서 지내봐야 판단이 가죠
카톡으로는 아무 판단 못해요~
윗분들 말 다 정답입니다. 여자가 여자 이쁘다 그러는건 개소리 ㅡㅡ
야구장 알바면 카메라에 종종잡히는 이쁜 언니들? 이라면 이쁘지 않을까요
저는 여자한테 소개받아서 괜찮았던 적이 한 번도....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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