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맘에있는 여자애한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2014.12.24 AM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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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녀는 저보다 두살어린 취준생이구요...여자앤 절 전혀 모릅니다;;

개를 처음보건 우연히 인스타에서 같은과 후배친구여서 보게 됬습니다...ㅠ

근데 얼굴도 이쁘고, 일상적으로 팔로우 하다가 보니, 호감이 생겨서.. 정말 만나보고 싶지만;

후배 여자애한테 물어보기도, 애매합니다; 카톡은 있지만 친하진 않구요.; 상황이 복잡하네요;


그런데,,,여자애가 공주살더군요?; 대전에 자주오는지 저는 차에 타고있었고; 여자애 카페에 있는걸 봤지만

걍 차도 못멈추고;ㅠ 지나쳐버렸습니다 ..설레고 떨리는 ..ㅠ

여자애 블로그도 운영을해서...ㅠ 진짜 제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여자앤 솔로인건 맞더군요!)

장문의 쪽지를 보내려고 하는데...어떤식으로 써내려가야할지 잘모르곘습니다;ㅠ

언제 볼지도 모르는데 안되더라도...후회는 하기 싫더군요~

도와주세요!
댓글 : 49 개
싫어요
이거죠 대부분 싫어요
장문의 글보다는 뭔가 친해지는 계기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뭔가 계기를 만드셔야지
상대쪽은 전혀모르는데 장문의 글은 불호가 많을거 같아요
어떻게 접근해서 친해지죠 ㅠ?
여자라면 왠만해선 자기 좋아한다고 하는 남자 매몰차게 냉대하는 경우 드물어요

자기좋아하는 사람한테 호감이 생기기 마련이에여 일단 맘에 든다고 식사나 하자고해용
네???
그 반대인데요.
여자는 기본적으로 무관심한사람에게 받는 일방적인 호의만큼이나 기분나쁜것도없다고합니다.
일방적인 호의말고 호감이요
잘알지못하는 사람의 장문의 글은 일방적인 호의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장문편지을 쓰라는게 아니라 식사나 하자고 말하라고 적었짢아여 -ㅠ-
일단 모르는사람이 편지하면 기본적으로 무섭죠 ㄷ
친해지시거나 안면을트는게 우선아닐까요ㅎㅎ?
쓰지마요.. 제발요..

반트님 말씀처럼 친해질 계기를 만드세요 .. 글 쓸시간에 그방법을 생각하는데 100만배 좋아요.

와꾸가 좋지 않은 이상
여자입장에서 갑자기 대쉬하면 당황해서 일단 거절한다던데...
디스 이즈 스토커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갑자기 장문의 쪽지가 날아온다.
최악의 인상 아닌가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면요ㅠㅠ
장문의 쪽지라...무조건 개망합니다.
여자가 아닌 남자로 생각해도 대뜸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장문의 편지를 주고 온다면 무섭죠 갠히 부담되고요 ㅎㅎ 안하는게 좋을 것같아요!
많이 친하지도 않은데 장문의 글은 좀 부담스러워요.
글쓴이분의 외모가 아이돌급이라면?!
너무 과하게 부담스러운행위인것같네요. 장문의쪽지 이딴건 접어두시고 좋은이미지에 평소에 자연스럽게 만날만한 상황을 만들어보세요.
아니요 하지마세요 어떻게든 친해질 계기를 만드세요 갑자기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쪽지주면 얼굴이 원빈아닌이상 상당히 부담스러워 할겁니다!
안친하다면 간결하게 좋아한다식이 좋아요
지속적으로 안면을 트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관심사 파악해서 가볍게 말을 건네거나
보고 싶으면 우연히 지나가다 만난 척을 한다든가
그러다 밥 한번 먹자하는 거죠 뭐... ㅎㅎ

좋아하는 감정이 제아무리 순수하고 진실되더라도
상대방이 거기에 감동해서 그 마음을 받아줄 거란 생각은 버리셔야 해요.
본인이 원빈급 외모가 아닌 이상 그런 일은 영화에서나 일어난다는 사실 ㅎㅎ
상대방이 모르는 상태에서 뭐라 쓰는건 오히려 부담되서 피할지도몰라요
그냥 여자후배한테 말해서 만날기회를 만들고 그러면서 친해질계기를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전혀모르는 같은학교 여학생한테 연락받아본 경험상 기분은 좋음.
단 장문보다는 짧게 보내시고 가끔 연락할 수있는 구실을 만드는게 더 나을듯합니다.
이상입니다.
그게 남녀의 차이
남자는 기분좋아지지만 여자는 기분나빠짐
똥을 던진다
전혀 모르는 사이인데 장문쪽지를 보내는 시점에서 당신은 '이상하고 무서운 사람'이 될 확율이 높음.
가망성 제로
차라리 그 아는 후배 밥사준다고 불러서 그여자 소개시켜 달라하세요
그럼 간결한 문장으로 보내보라는 말씀이신거죠??
쪽지를...보내지 마시고요...
일단 안면부터 트시는 게 나을 겁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서두르면 망합니다 진짜...
차라리 후배한테 솔직히 말해서 셋이서 밥이나 술 자리를 만들던가 하는게 더 나을겁니다~
전혀 모르면 스토커죠머..ㅋㅋ 주변에 그 여자애 친한사람들부터 보섭하고..자연스럽게 무리들 만남으로 만나는게 아니면 그 여자분 친구들에게 소개시켜달라고 해도 되고요..
우연을 가장해서 만나는 기회를 늘리는게 제일입니다....

문장전달은 naver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anmadang&num=9245
요글 참고해 보세용~
경찰에 신고할거예요
농담이고

같은과 후배가 일단 뭐 관건이네요.

직접 본인에게 다이렉트는 문제가 생길 요지가 많으니

우선 같은과 후배에게 진정성을 담아서

'내가 너와 친하지는 않지만... 그 아가씨가 너무 맘에 들어서 홀딱 빠져버렸다..

그래서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데 부탁한다' 는 정도로 의사전달이 되면

이후 과정이 수월히 진행될거 같네요.

어케어케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같이 밥이나 혹은 적어도 커피 한잔이라도 직접 만나보는게 좋아요~~~~~~~~~~~~~~~~~~~ 그러지도 않았는데 장문의 쪽지? 글? 같은걸 남기면.. 끝입니다
ㅠㅠ 인생의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심지어는 2D 연예시뮬게임에서조차 꼬실수없는 방법입니다.
게임에서조차 안되는 안되는방법이 현실에서 먹힐리없겠죠..
윗분들말처럼 쪽지절대 보내지마시고 차근차근 안면부터 트셔야합니다.
안면트는 방법은 우연이든 뭐든 어떻게든 찾아보세요 방법을!

게임도 차근차근 호감도를 높여서 대쉬하지않습니까.
고백은 일종의 확인인거죠.. 고백하기전에 성공할거라는걸 미리 알고있는 그런종류..

후배에게 도와달라고하는편이 가장 무난하지않을까싶어요..
신만세라는 애니가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ㅋㅋㅋ
같이 이불덮고 사는 여자가 어느날 갑자기 글써서 줘도 무서워요. 그런거 하지마세요. 그냥 만나서 밖에서 자리나 만들어보세요. 밥을 사준다는데 싫다고 하는 여자랑은 영원히 잘 될 가능성 제롭니다.
어려서 연애서 서툰건지 나이가 있는데 연애경험이 별로 없는건지 감이 잘안잡히는데.
장문글 보내는 순간 당신은 그녀에게 2종류의 인간중 하나가 됩니다.
그냥 이상한 사람 & 이상한 친구선배
그러니깐 보내지 마시고 그 후배한태 밥사주면서 부탁하세요.
장문 쪽지 ㄴㄴ

무조건 후배한테 연결해서 소개받으시길.
글을 기가막히게 잘쓰고
지금이 70년대라면 가능할지도...
장문의 글 그런거 안좋아요..

사귀는 중이면 모를까..

그냥 만날 자리를 만들어서 (3명이상) 자주 보게 되도록 하는게 첫걸음이죠
여성이 문예에 조예가 깊고 관심이 많으며 글쓴이님이 글로 그 마음을 훔칠 거라면 가능하지만..........우선 친해지지 않으면 힘듭니다 ㅜㅜ
여성에 관해 순수한(?) 분이시네요.
위의 분들 조언 들어보시고 부딪혀 보세요.
화이팅!!!
편지나 고백은, "이미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고 좋아한다." 라는게 깔렸을 때 하는겁니다. 친해지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건 자살행위에 가깝죠.

게다가, 직접 쓴 손편지도 아닌 메신저 쪽지라..................... 뭐, 굳이 하고 싶으시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_-;

남자답게 얼굴 마주보며, 식사나, 차 한잔 하자고 이야기 해요. 거절 당하면 그만 두면 그 뿐. 님이 손해보는건 거의 없어요. 자다가 이불 팡팡 정도나 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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