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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괴담] 괴담 그 일곱번째 - 당신의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2010.07.18 PM 07:03
우리 동네에는 운세를 잘 맞추기로 유명한 점술가가 있다.
어느 날, 회사 동료와 점심시간에 그녀를 찾아갔다.
동료는 내일의 운세를 물었는데, 그녀는 당황해하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당신의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동료는 매우 침울해했다.
그런데 그 날 밤.
……점술가가 죽었다.
음주운전한 차가 그녀의 노상가게로 돌진해 즉사했다고 한다.
댓글 : 10 개
- 말걸어주실래요
- 2010/07/18 PM 07:17
이건 좀 웃긴데요ㅋㅋㅋㅋㅋ
- paraD
- 2010/07/18 PM 07:20
아니 왜 점술가가 ㅋ
- 고생끝낙
- 2010/07/18 PM 07:22
자기가 죽는데 왜 남의 미래가 안보인다는 거지?
- 회덮밥
- 2010/07/18 PM 07:27
자기 수명만큼만 남의 미래도 보이나보네요
- 닉넴어려워
- 2010/07/18 PM 07:34
그 동료가 술취한채로 노상가게 박은거 아님?
- 저스티쓰
- 2010/07/18 PM 07:38
닉넴어려워님 해석이 그럴싸한거 같군요
- GOD MAZ
- 2010/07/18 PM 07:44
해석이 그럴싸한게아니라
맞네.. 점술가말듣고 기분더러워져서 술마시고 차타고 그대로..
맞네.. 점술가말듣고 기분더러워져서 술마시고 차타고 그대로..
- 쭈늬쭌
- 2010/07/18 PM 10:27
점술가가 회사동료가 자신을 죽일거라는 것을 알고 흠칫한거아님?
- Gecko게코ゲコ™
- 2010/07/18 PM 10:33
결말이야 제각각 해석하시는거야 자유이긴 한데
원작자께서는 역시 점술사가 자신이 죽으니 다른 사람의 미래도 보이지 않았다라는 설정을 말해주셨어요 ㅎㅎ
원작자께서는 역시 점술사가 자신이 죽으니 다른 사람의 미래도 보이지 않았다라는 설정을 말해주셨어요 ㅎㅎ
- 노카운트
- 2010/07/19 AM 03:25
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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