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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듄2 짧은 관람평 (노스포)2024.03.02 PM 01:15
100% 아이맥스 촬영이라고 해서 광교 아이맥스에서 보고 왔습니다.
아이맥스관에서 보길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영화는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과 동일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나름 표현하자면
고오급 레스토랑 코스요리를 먹으러 왔는데
맛있게 먹는 도중에 아직 남은 걸 가져가고
다음 음식도 정말 맛있는데 또 중간에 가져가고
식사 마치고 만족스럽지만, 못 먹은 음식들이 계속 생각나는 느낌이랄까요............
소설은 안 봤지만, 다 다루기에는 시간도 부족하니 어쩔 수 없었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았기 때문에 아쉬움도 제법 크긴 하네요
댓글 : 3 개
- SISAO
- 2024/03/02 PM 01:57
마지막을 호다닥 끝내버린 듯한 느낌도 잇어서 살짝 대하드라마 보는 기분이었네요.
- copyrightleft
- 2024/03/02 PM 02:32
반신반의 했는데 마지막에 확 이야기 전개되어 좋았네요.
- ink7
- 2024/03/02 PM 06:00
3시간 코스 요리라 어쩔 수가 없었죠.
관객들의 방광을 지켜주겠다는 감독님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ㅅ=);; 세 시간 동안에도 많이 나갔다들어오시더군요
넷플렉스로 12부 정도로 나오면 정말 좋을 거 같네요
관객들의 방광을 지켜주겠다는 감독님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ㅅ=);; 세 시간 동안에도 많이 나갔다들어오시더군요
넷플렉스로 12부 정도로 나오면 정말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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