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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22억분의 1 확률이라도 무조건 믿어야 하나? 트릭스터M 사건이 남긴 것2021.09.17 PM 02:01
▶ 기간 한정 컬렉션
→ 패키지에 끼워서 강매
→ 리니지형 게임은 상대 경쟁 게임
→ 패키지 판매 기간에 사지 않으면 다른 게이머에 비해 스탯이 "영구적"으로 모자라게 됨
→ 따라서 영구 컬렉션 (스텟 부여)이 포함된 패키지는 무조건 사야됨
▶ 트릭스터M
→ 이 게임은 대부분의 유저가 빠져나가 경쟁이 별로 없기에 전설급 스킬 뽑기는 팔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 그래서 리니지형 게임 최초로 사실상 필수인 영구 컬렉션을 뽑기로 만듬
→ 『마리엘의 유물』이라는 재료 10개로 『마리엘의 훈장』이라는 아이템 연성에 성공할 확률은 고작 5%
→ 어느 유저가 연성에 420번 실패했다는 제보를 해옴
→ 5% 뽑기가 420번 실패할 확률은 22억분의 1
→ 엔씨소프트의 신뢰성에 큰 의문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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