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FBE] 파판 BE(일판) - 발키리 프로파일 콜라보2018.01.25 PM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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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에이스 게임 중에서 꽤나 재미있게 했던 발키리 프로파일이 파판 BE 일판과 콜라보를 했습니다. 작년에 글판이 해킹으로 털렸을 때 발키리 콜라보 내용이 있어서 글판에서 콜라보 할거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일판에서 먼저 보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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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스는 상당히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성능과는 관계없이 어떻게든 얻고 싶었는데 운좋게도 레나스 둘을 뽑아 7성까지 만들었습니다. 원작을 반영해 칼과 활 양쪽을 주력으로 다루는지라(아쉽게도 모션 변경은 없지만) BE에서는 정말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된 활 캐릭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대세가 된 양잡 세팅도 패시브로 150%까지 올리기 때문에 버스터 폼 + 마샬 하나로 300% 채울 수 있어서 좋군요. 다만 모자 장비가 안되고 투구만 장비 가능한데 공수치 높은 투구를 가진게 없어서 모자 장비 어빌 따로 달아줘서 공격 수치가 좀 아쉽...

 

 

픽업 당일에는 트리플 어빌이 가능한데 같은 기술이 중복이 안되서 체인으로 먹고 사는 BE 시스템 상 망캐라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만 레나스 2기 갖추고 순서대로 어빌 쓰면 체인 이후 피니시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져서 딜링만으로 따지면 탑급 수준이 되었습니다.

 

다만 레나스 2기가 있어야 제대로 된 강함이 나오는데 기간 한정 콜라보 캐릭이라 2기 마련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군요. 친구 찾기도 쉽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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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그래도 체인 기술인 그로잉 피어스가 아이린 파일 드라이버 계통이라 아이린이나 카밀하고 체인이 이어지고 여기에 피니시인 코드 브레이크까지는 넣을 수 있어서 12무구 같은 곳에서도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이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레나스는 그간 파판 BE에 나온 콜라보 캐릭들 중 도트며(니벨룬 발렌스티도 확실하게 재현!) 성능이며 가장 만족하는 캐릭터입니다. 대신 덕분에 라피스를 몽땅 다 써버려서...일판은 한동안은 반차도 돌리기 힘들 것 같군요 흑흑

 

댓글 : 8 개
와우,. 잠시 외출 다녀와서 꿈나라로 가기전에 접속했는데 반가운 인물께서,.☺
좋은 꿈 꾸세요~
않이!!!
제라드 말고 진성변태매드사이언티스트는 어디로...
이런 건 신선도가 생명 아닙니까?
나중에 뭔가 세라픽게이트 특집으로 나오려나?

정작 원작에서는 활은 중간에 잠깐 쓰던 무기인데
여기서 제대로 된 활캐릭이라니...원작 구현이 엉망이라고 할지 애매하네요
후반에는 활의 히트수가 많아서 히트수 적은 캐릭들 레벨 올릴때나 꺼내는데...

트라이에이스는 남자캐릭 대우가 참 안 좋은데
특히 그 이름을 받으면 그림자도 안 나오거나 게임 중간에 천계로 가거나...
발키리 할때도 결국 게임에서 얻자마자 보내야 해서 이게 뭔가 싶기도 했죠
세라픽 게이트에서 쓰려고 보면 그렇게 좋은 캐릭터도 아니여서 이건 뭐 대놓고 버린 캐릭터

제라드는 뭔가 이벤트가 있는 중요캐릭터인줄 알았는데 바로 천계행이 되서 놀랬음
아류제랑 뭔가 개그콤비했어도 좋았을거 같은데 아쉽더군요

1은 에인페리어들과 스토리 사이에서 밸런스가 잘 잡혔는데
2는 아예 전부 복제캐릭터들만 왕창 나와서 대충 엔딩만 보고 팔아버렸네요
그 엔딩이라는 게 합체...라는게 참...ㅎㅎㅎㅎㅎ

아무튼 스퀘어답지 않게 이 게임만은 여러가지로 게임답게 굴러가고 있네요
다른 게임도 이렇게 잘 좀 해줬으면 하는데 죄다 폭발하는 스펙 인플레가...
쓰다보니 확밀아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당췌 스퀘어 모바일은 할 생각이 안 드네요
확밀아 말고 이걸 처음했으면 스퀘어 모바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을텐데 말이죠
변태로리콘스토커피규어페치는 다음주에 보스로 나옵니다. 마음에 드는 캐릭이긴 합니다만 역시 동료로 삼기 보다는 때려잡는 쪽이 좀 더...

활은 진짜 BE 서비스하고 2년이 넘도록 제대로 쓰는 캐릭이 단 하나도 없었던지라...마침 활 쓰는 주인공급 캐릭이 나오니 기회다 싶어 밀어준 것 같습니다.

제라드는 목소리가 인상적이었죠. 아니 발키리 프로파일 자체가 성우 좀 썼던 것 같은 기억이...그 때까지 음성 나오는 게임은 거의 안했던지라 이 게임이랑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에 나왔던 성우들은 아직도 목소리가 뇌리에 박혀있습니다.

2는 친구집에서 엔딩만 봤는데 이거 참...안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사실 지금 이 게임도 아슬아슬합니다. 2주년까지는 인플레 꽤 억제하고 있었는데 7성과 슈퍼 트마 발표 이후 스펙이 팍 올라간 상태죠. 뭐 그래도 당장은 7성 필수인 상황은 아니니...앞으로가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확밀아는 제가 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BE도 운영 크게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글판이건 일판이건). 단지 제가 그런 건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그냥그냥 넘어가고 있습니다.
브엑은 보통 콜라보케릭터는 매번 어중간한 성능을 자랑했었는데
요번 레나스는 의외로 잘설계가 되고 강한 케릭터더군요.

다만 활을 장비해야 최적인 케릭터인데 자기트마가 검인 점이 에러랄까요 ㅋㅋ
슈트에 활을 넣은거는 너무 대놓고 상술인거같아서 좀그렇긴합니다.
콜라보 게임 시스템 재현한답시고 로맨싱 사가 3 캐릭들에게 전구 시스템 이상하게 달아놓거나 브레이블리 시리즈 캐릭들 디폴트 하게 만들거나 아무튼 미묘한 것들 투성이었는데 이번에는 콤보 게임이라 그런지 의외로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레나스 슈트는 별로 문제가 아닌데(광/암속깎 캐릭이라 킬러 보우 개가 더 낫기도 하고) 아류제 슈트가 참...대놓고 효우 최강 무기로 나와서 효우 유저들에게 지르라고 강요하는 수준이죠. 전 효우가 없어서 다행이다 싶을 정도입니다.
와 레나스 진짜 도트 이쁘게 잘뽑혔네요.
공격 모션이나 니벨룬 발렌스티도 원작과 비슷하게 잘 재현되어서 도트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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