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뷰] 닥터후시즌8 스티븐모팻 ,미셀 고메즈(미시역)인터뷰 2014.11.14 PM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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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모팻, 늘 부족한 아마추어인 내게 닥터후 제작은 늘상 어렵다

스티븐 모팻은 자신이 지금까지 네 편의 시즌을 만들었고,
몇몇 스페셜 에피소드까지 제작했지만그에게 있어 닥터후를
제작하는 것은 처음과 똑같이 어렵다고 밝혔다.
Royal Television Society 패널에서 그는
"닥터후에 있어 가장 무서웠던 것은 매 시즌 제작 처음 들어갈때마다
생판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것 같다는 겁니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매일매일 제 모습은 처음의 저처럼 늘 부족하고 아마추어같았죠"

그는 덧붙여서 말했다.
"계속해서 리메이크 할수있는 전형적인 에피소드도 없어요
- 모든 에피소드가 다 다르죠.

모든것이 매번 달라요
- 물론 그게 바로 이 쇼를 이렇게 대단하게 만들어준 이유지만 -
비슷하게 다시 만들만한 궁극의 에피소드가 단 한편도 있을수가 없죠"

닥터후의 세계적인 성공과 엄청난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모팻은 돈이 충분했던 적이 없었음을 이야기했다

"저희에겐 늘 충분치 않았던 돈이 있었고
늘 부족하기만 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두 주마다 우리는 새로운걸 창출해 내야만 했어요!
사실 어느누구도 이런일에 제약이 없을거라곤 생각하지 않겠지만

그런 제약들을 최소한으로 숨겨야하는것,
그리고 제작진들과 함께 지능적으로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저희 일이죠.

"특수효과 담당팀들에 대해 저희가 가장 잘아는건
그런 힘든 제한들앞에서 그들이 얼마나 창의적으로 바뀔수있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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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 시즌8 스티븐 모팻, 닥터후 시즌8의 시청률 역시 변함 없다

스티븐 모팻은 사람들의 시청습관의 변화 때문에
시즌8의 시청률에 대해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Royal Television Society 패널에서 그는 "수치는 똑같아요,
예전하고 똑같죠. 여러분이 생각하는 수치가
이 쇼를 보는 사람들의 수를 말하는거라면 말입니다.

요점은 결국 - 지루한 이야기긴 하겠지만 -
닥터후가 다시만들어진 이래 (시청률은) 거의 변동이 없다는 거에요"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서 말했다 "맷 스미스가 닥터후를 넘겨받은 후로
ㅡ제가 이 쇼를 맡게된 이후 ㅡ iPlayer를 통해
닥터후를 보는 사람들의 수가 3배가까이 올랐죠.

쇼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놓친 에피를 미뤄놨다가 후에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하지만 그래도 수치에 있어서 큰 감소는 없어요.

모팻은 또한 TV 시청률만 따진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음을 이야기했다."
기록을 보면, TV 시청률이 최종 시청률이라 쳐도

여전히 성공한걸로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겠지만, 스코티쉬인 저 스티븐 모팻은 더 전력을 다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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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 뉴스 미셸 고메즈, 미시/마스터는 닥터후 시즌9에 돌아올것이다

미셸 고메즈는 자신이 시즌9에 돌아올 것임을 밝혔다.
고메즈는 닥터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미시가 돌아올지에 대해 묻는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제 대답은 '네'입니다. 전 돌아올거에요.
제가 그걸 말할 수 있냐고요 허락 받았냐고요 ...글쎄요,
전 여러분들이 그녀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봐야할것같은데요"

또한 인터뷰에서는, "Dark Water"에서
정체를 공개하는 장면을 촬영했을때 엿들은 행인들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낚시용버젼도 촬영했단 사실을 밝혔다.

이 버젼에서 미시는 자신이 사실 레니였다고 밝히는데 해당 대사는 아래와 같다.

"너도 내가 누군줄 알잖아, 난 미시야.
아니면 임의 접근 신경 통합자(Random Access Neural Integrator)가
더 나은가? 줄여서 레니(RANI)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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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 시즌8 뉴스 : 미셸 고메즈,
시청자들은 자신에게 맞는대로 이야기를 받아들이면 된다


미셸 고메즈는 최근 닥터후 시즌8 피날레에서
죽음에 관해 설명한 부분과 어린 시청자들에게 적합했는가에 관한
컴플레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

BBC Radio5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닥터후를 보는 시청자들은 500만명정도 있을거고,
컴플레인은 100건정도 들어왔겠죠. 그렇게 많진 않은거잖아요."

"제 철학은 (어떤 드라마, 영화도) 모두를 위한 뭔가가 있어야한다는거에요,
'심슨가족'처럼 말이죠. 자녀가 있는 분들이라면 여러분의 자녀를 옆에 앉혀놓고
함께 뭔가를 보길 원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여러분들은
그런 (함께 볼만한) 것에서 조차 뭔가를 얻어내길 원하죠"라고 말했다.

"만약 여러분이 어린이라면 (작중 묘사되는)
죽음에 대한 개념을 반드시 받아들이려고 하진 않을거에요.
하지만 조금 나이가 있다면 그 주제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보겠죠.

성인으로서 보고계시다면 제가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네요
ㅡ 이게 닥터후입니다. 자신에게 맞는대로 받아들이면 되는거에요."

"우리는 피터 카팔디라는 배우를 만나는 행복을 누렸는데,
카팔디가 닥터라는 역할을 좀 더 성숙하고 진지하게 바꿨잖아요.
이젠 정말 모두를 위한 뭔가가 있는거죠.

전 여러분들이 어린애라고 해도 우리가 에피소드에서 봤던
그 거대하고 무서운 (죽음에 대한) 묘사들을 모두가 있는
그대로 다 이해하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사이버맨을 폭발시키는 것만 즐기면 돼요,
조금 더 어두운 부분은 어른들이 보는거고요."

출처 http://blog.naver.com/legosw
작성자 거북이

댓글 : 1 개
저 여성분이 연기했던 미시는 광기는 참 표현잘 하신듯.
미시의 복장이나 우산타고 내려오는 모습은 원래 그러한 영국식 부인을 대표하는
일종의 스테례오 타입인지 궁금하더군요. 심슨에서도 영국인
베이비 시터가 그렇게 묘사되어있다보니.

여튼 9시즌에는 확정되었다니 기대되네요.
솔직히 그거 한 방에 어찌될 마스터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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