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게임] 캡콤 사장 [경영진을 따라라, 싫으면 관둬]

최근에 TV에 나와서

그런 식으로 말한 모양...~ㅁ~;

[마츠다세이코]

잘나가던 상위 팀을 자르고 아래 팀이나 신인이 새로운 걸 만들 수 있게 한 마인드는 좋은듯. 그러니 캡콤이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따르지 않으면 그만두라'는 말도 있었지만, 그 이후의 말들이 중요한듯.

[EvergreenPark]

캡콤도 오래갈 운명은 아니군요..

[마츠다세이코]

판단은 경영진이 한다
따르지 않으면 그만두게 한다
재미있게도 계속 히트 작품이 나왔다

게임 개발: 크리에이터 주도에서 매니지먼트 주도로 -> 적자 소프트가 대폭 줄어듬

(축이 되는 팀이) 8부문 정도 있었는데 상위 5부문이 그만뒀다

(억눌려 있었던) 아래 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팔리지 않는 것은 만들지 마라"고 한다

(남은 사람들에게) 전부 시켜 보았다

거기서 몬스터 헌터가 태어난 것이다.

/ 이에 대한 의견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트라이앵글왕]

알겠다 관두겠다.

[넌이제멸망]

어떻게 보면 개발자 위치에서 나름 경력이 있는사람에게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이네요.
반면에 히트처서 다른곳으로 비싸게 스카웃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좋은 시스템인듯..

[하마아찌]

EvergreenPark//땅투기 실패로 망할뻔 하던 캡콤이 저 방법으로 다시일어섰습니다. 오래 못갈게 아니라, 죽을뻔 하다가 일어선건데요.
위쪽에서 뭉개고 있던 고렙 짬밥들이 회사 정책 맘에 안든다고 나가버리고 나서는, 그 사람들한테 눌려서 실력 발휘 못하던 사람들이 빵터트린 아주 좋은 사례로 보입니다.

[빔군]

넥슨이 저런다면?==;;(반대로 해석하면 되려나;)

[우아카리]

넥슨 vs 캡콤
같은 말로 압축 가능하지만 결과가 전혀 다르다는 점에서 오히려 주목해야 할듯.

[Natural High]

하지만 타케우치 준 같은 트랩카드는 어떻게 설명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