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 처음 보는 벌레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

도톰한 편.

빨강과 검정이 섞인게 중국산 매미 나방을 연상시키는 묘한 분위기.

[여우할아버지]

노린재같이 생기긴 했는데 돌기도 나있다고 전글에 쓰셔서 음...디씨 곤충갤에 여쭤보세여 ㅎㅎ

[Paracord]

하늘소 아닌가요?

[토시노 쿄코]

털 두꺼비 하늘소 같네요

[TheBeginner]

생긴건 하늘소 같은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네요

[레알 젊은점장]

하늘소 맞아요
옛날에 국민학교시절 겨울용 땔감으로 쓸 나무들 가져다 놓으면 그나무에 많이 있었죠
요즘은 보기 힘들더군요

[쥬신어사박문수-586]

하늘소 맞음

[gon-titi]

한두달 전쯤에 저희집에 들어왔던 종류랑 비슷한데 하늘소 맞구요.
저게 아마 유해충 목록에 있는 곤충일 겁니다.
과실을 맺는 나무를 파먹어서 죽게 만드는 종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Ecarus]

하늘소입니다
어릴 때 강당 뒤 쪽 나무 쌓아놓은데 가면 넘쳐나던 녀석이었죠
근데 유해충이라니;;

[미숫가루]

하늘소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구나...ㄷㄷㄷ 솔직히 시골살지 않으면 보기 힘들기도 하고..

[쥬신어사박문수-586]

다른 하늘소의 경우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 역할을 한다고 하죠.

[세가좋어]

하늘소 맞는듯 한데 찾아보니 나무죽이는 해충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