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me duk] 세기말 관련 이야기들이나 게임은 항상 흥미롭네요.2014.09.06 AM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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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행중린 라스트오브어스나 북두무쌍~ 북두의권 스토리.
영화로는 일라이,좀비시리즈,설국열차
주관적인 취향을 담아서는 갓본좌3(멸망시키는거지만ㅋ)
프로토타입 시리즈,수왕기,데멬,다크소울시리즈 등

어떤 세기의 결말을 맞거나 맞은후에 완전 리셋이된
세계관에서 예전에 몰랐거나 잊혀진 가치들을 다시 재각성해
깨닫거나 떠올리는 메세지를 주는게...묘한느낌을 갖게합니다.

특히 자주나오는 각각게임에 폐허도시는 항상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쓸데없이 요기조기 살피고 배경보는걸 좋아해서리)

세기말이란 자극적이면서 호기심과 어떤 여운을 안겨주는 소재인듯 하면서도
한편으론 무섭기도한...그래서 끌리는 거지만.
댓글 : 10 개
  • Pax
  • 2014/09/06 AM 01:21
정반대로 포근한 느낌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물도 있습니다.

원제는 "요코하마에 물건사러갑니다" 또는 "요코하마 매물기행" 이고 한국판 제목은 "카페알파" 라는 만화인데...
인류가 서서히 멸망해가는 시나리오인데도 웃으며 납득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포근한 느낌이라...
메트로2033 도 꼭 해보세요~
옷 이건 게임인가보군요
크로노트리거도 나름 세기말

스토리가 매력적이지~
어헛 그렇군요
세기말에 세기말 컨셉의 가이아 이론의 게임이 바로 파판 7
(당시 유행하던건 다 집어 넣음)
이건 그 때 했으면 분위기가 사는데 요즘은 잘 안 먹힘
그래서 7이 레전설이...
이런류 게임 갑은 역시 폴아웃 시리즈죠
폴아웃 자주 언급되는게 언젠가 제플삼에 들어갈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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