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회사] 야근을 위해 완벽한 계획을 세웠는데....2017.04.10 PM 10:0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롤대리가 곧 회사를 떠나게된 관계로 그의 업무를 이어받게 되었다.

 

주로 하던 일은 웹개발이었으나 그 개발이 일도 거의없고

DB를 다루니 DW도 소화할 수 있을거라는 판단하에

 

투입되었으나 넘어야할 산은 첩첩산중

 

이 프로젝트 파악을 위해 부장님은 조사 후 발표하라는 미션을 주셨고 나는 나름대로

 

오늘 내일 9시까지 하면 각이 나올거고 그다음 10시까지 수영이라는 계획을 세우며 화장실을 나와 사무실로 들어오는데

 

 

이사님을 만났다!!!

 

이사님: ㅎㅎ울과장! 맥주나 한잔 하자고

 

어떡하지?

1.싸운다.(O)

2.끌려간다.

 

나: 부장님이 지시하신 업무 프로젝트가 있어서요

 

울프맨의 핑계가 작렬했다!!

효과는 없었다!!

 

이사님:그거 원래 내가 pm이었어 ㅋ 내가 잘알아 한잔하며 알려줄게!!


이사님의 억지가 발동했다!!

데미지 999999 울프맨은 끌려갔다...

 

헤헤 마시자 마셔 부어라 마셔라

댓글 : 2 개
이렇게된이상 육사시미를 (얻어)먹으러간다!!!!
[system] 뱃살 +1 효과가 추가 되었습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