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회사]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하다2019.01.02 PM 04:4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연말 송년회 후 대리 하나와 진급에 대해 이야기했었습니다.


 


본인이 진급이 힘들 것 같다고 푸념을 하길래


 


저도 들어주면서 [나도 전무님이 너 차장 진급연차인데] 라고 하면서 말을 흐렸다.


 


나도 올해엔 진급 안될 것 같다 라고 하면서


 


이랬었지요


 



-진급 되면 뭐하냐 책임감만 막중하지


-진급보다 연봉이 오르는게 좋은데 말야


-어깨는 가볍고 통장은 무겁게가 최고지


 


그리고 오늘 진급자 발표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과장이 되었고,


저는 대상에 없는 것을 보고


 


그럼 그렇지라는 생각과 함께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는 진급하면 부담될거야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안되니


씁쓸하네요


 

댓글 : 3 개
  • Jazz
  • 2019/01/02 PM 04:47
저도 약간 아주 약간 그래용
저도 진급보단 연봉오르는게 더 좋음

아직까지는 책임감이 더 무섭네요

솔로라 돈도 안나가고요 ㅜㅜ 흑흑
동기나 밑에 사람이 먼저 진급하면 씁쓸한 생각이 드는 건 정상입니다


하지만, 가성비로는 진급 안하고 연봉오르는게 최고입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