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고양이] 회사고양이 탱고 (1) 2013.11.05 AM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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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키우는 고양이입니다.

아래 사진은 올해 1월 4일 데려왔을 때 사진.






병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묘를 데려왔습니다.
당시 추정나이는 2살 정도.

회사가 힘들때 이녀석이 들어와서 다들 정말 도움 많이 받았지요.

성격도 까칠하고 발랄하지도 않고
얌전하.. 다기보단 소심한 녀석이네요.




최근 사진.

3년이 다 되어가는 냥이 치고는 체구가 매우 작아요.
성격이 소심해서 어렸을때 잘 먹지 못했을지도.


이름은 탱고입니다. :)
댓글 : 14 개
고양귀엽
근데 귀여워하면 거부한다능.. ㅋㅋ
개귀엽
탱고:.........내가...내가 개라니!!!!!
좀 개냥개냥 했으면 좋겠는데 츤데레 쩔어요;; ㅋㅋ
존나귀엽
... 뭐랄까 못생겨서 귀엽다보니 막 괴롭히고 싶은 그런 생김새죠 끌끌
콧잔등 누가 밟았니~~히히 귀여워라..
한성깔 하게 생겼네요~^^
부장급 포스
문희준 같아여
저희 사무실에도 냥이 키웠었죠. 두마리씩이나...한마리 먼저 이사전 입양시켰다 결국 나머지 한마리도 입양 보냈지만...
근 5년 동안 키우던 나머지 암놈 한녀석은 사무실 환경 적응을 겁나 잘했는데
사무실 이사후 적응을 못했는지 가끔 똥오줌을 이상한데 싸서 혼나기도 했음.ㅠㅠ
페르시안 친칠라였는데 가끔 발정나면 한참 일하고있는데와서 다리에 부비부비 시전하고 니용니용 하면서 저한테 구애를 겁나게해서 궁디 팡팡하면서
달래주고 아주 난리도아니었음 ㅠㅠ 철야할때 옆에 와서 이상하게 울고 덤블링하고 뒹굴고... 새벽에 일하면서 고양이 궁댕이 쳐주면서 둘이 같이 솔로의 외로움을
느끼던 사이라 각별했었음 ㅠㅠ 아 보고싶다 귀여운년...ㅠㅠ
아... 발정기.. ㅠㅠ

근데 이녀석은 발정기도 되게 가볍게 지나가서요;;

목소리도 거의 안 내고..;
엄청 얌전해요 ㅎㅎ

근데 자기 만지는건 엄청 싫어함;;;;
아 ㅋㅋㅋㅋ 시네마 ㅋㅋㅋㅋㅋ

냐옹이 앉아있는데가 따뜻한 바람 나오는 곳이죠? ㅋㅋㅋ 아 뿜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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