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명절을 조용히 보내고 싶은 마음2016.09.16 PM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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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조용히 보내고 싶은 마음

 

명절 한정 이야기는 아닙니다.

 

본가에 내려가면 (내려가지 않아도) 결혼 압박은 20살때부터 있었지만 ㅋㅋ

아버지랑 있을때 뉴스를 보다보면 뉴스엔 정치 뉴스가 빠지지 않죠

아버지는 완전 새누리쪽

 

중립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대책없이 한쪽만 잘하고 한쪽만 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

밥상머리에서 정치얘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 추석때는 차기 대권주자 관련 뉴스가 연일 나오는데 (어차피 같은 내용)

반기문 문재인 등 

아버지 나름대로 평가를 하시는데 주관이야 누구나 있으니 상관없지만 

다음 대통령감은 반기문 밖에 없다길래 UN 역사상 가장 무능한 사무총장으로 평가받는 사람이

무슨 대통령감이냐 라고 반문했더니 정치도 모르는 문재인보다는 낫지

 

.... 문재인보다 반기문이 정치를 더 잘알....?

 

그 얘기 듣자마자 티비채널 돌려버렸습니다

 

주관도 주관 나름이겠죠

아버지하고 하고 싶지 않은 얘기가 절대적으로 정치 이야기

 

 

댓글 : 1 개
조용히 지내 봤는데요
이것도 별로 할 짓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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